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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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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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우 |
내용 | |
전 친정이 단양이고 사는 곳은 원주 입니다 그래서 늘 아이둘을 데리고 기차를 이용해 친정을 다니는 아이 둘을 둔 엄마입니다 (초등학생1명. 4살꼬마) 지난 금요일도 마찬가지로 원주에서 출발하는 11-54분 기차를 타고 단양역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다르지 않게 아이둘을 양손에 한명을 손을 잡고 택시 승강장으로 갔고 서 있는 택시에 오르려는 순간 작은 녀석이 그만 들고 있던 음료수를 뒷자리에 쏱고 말았고 저도 당황도 했고 휴지도 없고 난감 하면서도 제일 먼저 택시 기사님의 눈치가 보이더 라고요 근데 기사님은 얼굴 한번 찡그리시도 않고 아이들이 겁을 먹었을까 먼저 걱정 을 하며 아이들 안심시키시고 직접 휴지를 가지고 와 웃으시면 닦으시며 아이들 옷에 혹시 묻을까 세심히 시트를 닦으셧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 정말 잔잔한 감동이 밀려들며 내 고향 단양에 대해 세삼 많이 뿌듯해지며 기사님의 환한 미소가 잊혀지지 않아 이렇게 몇자 적어올립니다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담에 또 인연이 된다면 시원한 음료라도 하나 드리며 그때 일을 다시 감사드리고 싶 습니다 제가 일부러 아저씨의 명합을 달라고 했던건 이렇게 라도 제 맘을 전하고 싶어서요 칭찬합니다!! 개인택시 충북 41아6827호 선경선 기사님 기사님 덕분에 시간이 지난 지금도 한번씩 훈훈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기사님의 배려가 단양을 여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인상으로 단양을 기억 하게 되는지 모르시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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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년 8월 29일 11시 32분 36초 |
수정일 | 2010년 8월 29일 11시 32분 3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