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난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뜻하지 않았던 신종플루로 인하여 가뜩이나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 때에 단양읍 상진리에서 두진정육식당을 경영하고 계시는 김경원 사장님의 훈훈한 마음이 우리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김사장님께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역경을 딛고 성장하시어 단양읍 상진리에서 두진정육식당을 경영하시면서 단양군육상경기연맹 부회장직을 맡아 육상선수 후원을 비롯하여 각종 봉사 활동을 하시며 단양지역사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런 가운데 2009년도 겨울방학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며 단양 지역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200여명의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많은 사비를 들여 좋은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1인당 5근 분량의 돼지고기를 단양 지역의 수많은 꿈나무들에게 보내주시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베품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시는 그 모습에서 이웃 사랑의 참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지난 2008년 겨울에도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보내주시어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잊지 않으시고 작년보다 더 많은 꿈나무들에게 따스한 마음과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잊게 해주신 사장님의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두진정육식당 사장님!

  우리 대강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사장님의 헌신적인 그 모습에서 후배 사랑의 참사랑과 이웃 사랑의 참모습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강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사장님의 그 모습을 본받아 더욱 꿋꿋하고 바르게 자라나 이 나라의 참된 일꾼이 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참된 사랑의 실천자가 되겠습니다.

  두진정육식당 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