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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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실천하는 봉사자의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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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기성 |
내용 | |
살인더위라고 했던가 기온은 전국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휴가철을 맞아 단양지역에 피서객들은 물밀듯 몰려오는데 농촌의 농민들은 허탈해 하고 있었습니다. 어상천지역은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단고을수박의 주산지이며 그 명성은 12회라는 어상천수박출하촉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아! 어상천수박! 전국에서 선호 하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7월부터 자주내리는 비로 인해 모든 과일에 당도가 떨어지고 특히 남부지방의 홍수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수박이 매장으로 유입되는 바람에 소비자들로부터 과일의 소비를 외면당하게 되였습니다. 이로인해 고가로 매매계약되였던 어상천수박이 좋은 작황임에도 불구하고 상인 들로부터 계약파기되는등 수박 팔로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를 보다못한 어상천면(면장 이화원)직원들은 어상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 결연을 맺은 충남 보령시 대천1동에 8월초 전직원이 수박수확작업을 해 500여 박스를 직접 찾아가 판매하여 상호교류에 결실을 맺는가하면 오늘(8월 16일)은 연휴도 반납하고 전직원이 출근하여 수박포장작업을 하여 내일은 서울 서대문구 청에 450박스(1차량)를 면장님이 직접 탑승하여 판매하러 갈 예정이며 현제 단 양군농협앞에는 수박직판장을 마련하고 이상희 여직원이 판매에 수고하고 있답 니다. 점심식사를 칼국수 한그릇으로 마치고 나오는 이화원면장님을 만나 나눈 대화입 니다. 이처럼 가족들과 연휴를 즐겨야 할 시간에 농민들에 어려움을 몸소 채험하면서 아픔을 나누고 면정을 보살피는 어상천면직원 여러분이 있는한 "다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이란 결코 구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님을 느끼고 감사하면서 이 작은 지면에 고마움을 가득담아 올립니다. 다시 한번 폭염속에서 농민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어상천면장님을 비롯한 전직원분 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군수님! 더 많은 지역에 단고을어상천수박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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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16일 14시 56분 11초 |
수정일 | 2009년 9월 15일 20시 8분 4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