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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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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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서영 |
내용 | |
지난 3월7일... 새봄을 맞아 ‘안양시민 단양 봄나들이’로 단양을 다녀온 여행객입니다. 단양에서의 좋은 추억과 고마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뒤늦게나마 처음으로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봅니다. 천추태후의 촬영세트장,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등 역사 유적지와 천태종 본사인 구인사 그리고 단양의 각종 먹거리와 장터체험 등 많은 추억을 안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카메라를 잃어버렸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경황이 없는 와중에.. 다행히 여행 진행요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찾게 되었답니다. 단양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카메라를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었거든요. 무엇보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신 4호차 기사님과 문화해설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외, 연락처를 알아봐주신 3호차 문화해설사님께도 감사드리구요. 제가 탄 4호차 문화해설사님의 미소 담긴 친절한 해설도 단양을 이해하는데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4호차 기사님(010-3713-****)!! 너무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카메라를 늦게 찾아드려 죄송하다고 연락주시고, 3월 9일 월요일엔 또 택배로 카메라를 부쳤으니 다음날 받아 볼 수 있을 거라는 문자를 보내주셨더군요. 더군다나 택배비까지 손수 부담해주시고, 너무 미안해서 택배비를 보내드린다 하니 오히려 좀 더 본인이 신경을 썼더라면 이런 번거로움이 없었을 텐데 택배비는 신경쓰지 말아달라는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정말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바쁘신 시간을 내어 고생시켜드린 제가 오히려 죄송한데 말입니다.. 직접 성함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될터인데, 성함을 몰라(택배 발신자 성함을 미처 확인 못했네요)......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이렇게 글로도 아시겠죠? ^^ 단양군청에서 많이 칭찬해주시고, 친절 군민상 뭐 이런거 있으면, 적극 추천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행복한 마음을 담을 수 있게 해준 단양군청과, 군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단양을 꼭- 다시 한번 여행하고 싶네요. 돌아와서도 지인들께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과 단양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많이 많이 얘기했답니다. 4호차 기사님과 문화해설사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댁내 무궁한 발전이 깃들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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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3월 23일 17시 7분 48초 |
수정일 | 2009년 3월 23일 22시 27분 1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