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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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진실한 봉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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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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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4과 25일 양일간에 거처 단양군내에 폭설로 인해 설날 고향을 찾아 오시는 귀향분들에게는 빙판 길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높은 날이였습니다. 어상천면 임현1리 시장도로변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어상천면에서는 직원들이 모래와 염화칼슘을 차량에 적재하여 부지런히 도로변을 누비며 다녔습니다. 한편 의용소방대에서는 재설작업을 위해 대원들을 소집하였습니다. 마을엠프방송을 통하여 저는 소집을 전달 한 후 30여분이 지나자 이화원면장을 중심으로 한 면직원, 라병무소방대장을 중심으로 한 소방대원, 이장인 저를 중심 으로 한 주민들, 삼위 일체가 되여 트랙더와 차량을 이용하여 시장주변 도로의 쌓인 눈을 모두 치우고나니 깨끗해진 도로변을 바라보는 모두의 입에서 서로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격려하는 한마디! 이런 마음들의 모임이 진정한 봉사의 정신이 아닌가 합니다. 한편 재설작업을 마치고나서 이화원면장이 접대한 찌개와 소주 한잔은 정말 꿀맛같았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한두차레 폭설이 내립니다. 그럴때마다 새벽부터 남보다 먼저 트랙터로 도로변 재설작업을 하는 임현2리 이장인 주창환씨도 덤으로 칭찬하고 싶네요. 마음에서 우러나와 공동으로 봉사하는 우리마을 주민들, 어상천면 직원들, 진실한 봉사의 주역인듯 합니다. 이런분들이 있는 한 임현1리 마을은 살기좋은 마을의 선도마을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한번 재설작업에 수고하신 모든분들! 명절 때마다 "고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란 프랭카드가 금년에는 부끄럽지 않을 듯 합니다. [글: 임현1리 이장 허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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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1월 27일 19시 42분 9초 |
수정일 | 2009년 1월 28일 16시 56분 2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