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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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돌멩이 스프를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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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대원 |
내용 | |
어느 책에 돌멩이 스프에 관한 이야기가 우화로 소개가 됩니다. 전쟁을 치르는 동안 허기를 달래기 위해 군인 무리는 어느 마을에 이르게 되지만 사람들은 군인들을 반기지 않습니다.먹을것은 모두 숨기고 배고픈 표정을 지어보이며 군인들에게는 먹을것을 조금도 내어주지 않습니다.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눈치챈 군인들은 돌멩이로 스프를 끓인다는 지혜를 발휘합니다.이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들어질 스프에 대한 기대로, 완성을 위한 재료를 마을사람들로 하여금 꺼내게 만듭니다. "돌멩이스프라고는 하지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야지.... " "당근과 양배추가 조금만 들어가면 좋을텐데..." "거기에 소고기가 약간만 들어가도 부잣집 식탁에 오를 훌륭한 요리가 된다.. " "보리 조금하고 우유 한 잔만 있다면 임금님도 좋아할 요리가 완성 될거야. " 각자의 기대와 바램은 모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드디어 맛있는 스프를 완성 시킵니다 마을은 축제의 분위기가 됩니다. ... ... 홀로사시는 어르신 서른 한분께 오늘도 김장을 나누어 드림으로써 저희 대명리조트 단양은 5년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계속 이었습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는 한결같이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나 요구, 상대가 원하고 주장하는 모든 것들을 너무도 당연히 자발적으로 도와주시는 그런분들이 있습니다, "기초생활수습 대상자 보다는, 그보다 더 정말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로 선별해주세요."등등의 저희 주문과 요구를 아주 귀찮아 할 만도 한데 그분들은 그렇치 않았습니다. 생활복지여성과의 사회복지 담당자님들, 그리고, 가가호호 방문을 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했을때 "우리 면(읍)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세요" 라고 처음보는 저에게도 당당히 요청하시는 매포읍사무소 복지사님, 더욱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고 하시던 적성면 조성일 주사님과 단양읍 민원계장님. 이 모든 분들이 <행복한 단양만들기>를 진정으로 원하시는 "변화의 Facilitator" 들이구나 하는 생각에 이 지면을 빌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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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년 11월 17일 19시 58분 6초 |
수정일 | 2008년 11월 17일 21시 26분 45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