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저는 9월 5일에 단양군에 관광을 했던 관광객입니다.

기차를 이용해서 단양을 갔는데 군지역이 교통이 불편해서

하루 만에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관광을 할 계획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때 관광안내소가 보여서 별 기대안하고 들어갔는데.

차 시간도 신경써서 가르쳐주시고 최적의 여행코스를 안내해주신

고수대교 부근의 관광안내소에 계셨던 

여자 분 두 분 짐까지 잘 맡아주신거 고맙습니다.

그 분들이 단양의 이미지를 좋게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도담삼봉에 갔을 때도 일주일 기차 여행이라

짐이 많아서 전시관에 짐을 맡기고 주변을 구경했는데

퇴근 시간이 되자 알아서 옆에 주차확인(?)하시는 분한테

맡겨 두신 두 여자 직원분들.

 단양을 찾는 한사람한사람에게

친철하게 해주신다는 생각에 고마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귀찮아서 그렇게까진 안 할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급하게 짐 찾아서 택시를 타고

가기 위해 서둘렀는데..퇴근 시간이 넘어도 먼저 가지 않으시고

차에 미리 짐을 실어두고 촉박한 기차 시간에 맞게 태워주신

안경쓰신 2년차 되셨다는 주차확인하시는 단양군청소속 남자 분..(운전 신경쓰시면서 제가 궁금해하는거 최대한 알려주시고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도움됐어요~^^)

6일 여행 일정 중에 마지막 날이라서

피곤하고 힘들었는데..친절한 공무원 분을 만나니 교통은 불편했지만..

단양의 이미지는 모든 일정 중 최고가 되네요~!^^

이분들이 계속 단양에서 근무하신다면

이분들을 또 만날 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단양을 몇번 더 방문하고 싶네요~

잘 대해주셨던 공무원 분들 다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