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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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단양 토담쌈밥의 잊을수 없는 그 맛..
작성자 손혜진
내용
바쁘다는 핑계로 일만 하다가 너무 오랜간만에 여행을 갔습니다..
1박2일로 계획을 잡고 여행지를 고르다가 충북이라는 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충북에서 어딜 갈까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단양이라는 곳이 유명하더군요..
단양이라면 저에게는 좀 생소한 지역입니다.
인터넷으로 어떤 지역인지 아는것 보다는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게 더 좋을 거 같아
무작정 여행지로 선택하여 떠났습니다.(정보수집은 하고 가는거 아시죠!!)
단양에서 온달산성을 먼저 갔습니다.(연개소문 세트장도 있어요..)
온달 산성에서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고, 놀다보니깐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배에서 신호가 오더군요...
무엇을 먹을지 시내를 돌아다니가 토담쌈밥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토담이라는 말이 정겹고 친근감이 느껴져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시켜야 할지 몰라 일하시는 분께 메뉴 설명을 부탁했는데.
싫은 표정없이 웃으시면서 차근차근 자세히 얘길해주시더군요..
음식을 시키고 조금 있다가 음식이 나오고..깜짝 놀랐습니다..
상이 부러질정도로 너무 많은 음식이 나오더군요.
음식이 나왔는데도 어떻게 먹어야 할 지 잘 모르겠더군요,..
옆에서 지켜보시던 아주머니께서 또 차근차근 어떻게 먹는건지, 어떻게 하면 더 맛나게 먹는건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들어서 인지 쉽고 맛있게 먹을 수 가 있었습니다..
친절하신 아주머님들도 인상 깊었지만 음식은 당연 더 인상에 많이 남더군요.
지금도 당장 달려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 음식 맛과 친절함이 잊어 지지가 않네요..
볼것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너무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전부 구경은 못했지만 다음 여행을 떠나게 되면 단양으로 갈거 같네요..
단양에 가면 꼭 다시 한번 더 토담의 잊을 수 없는 그 맛을 느끼고 싶습니다..
등록일 2007년 8월 29일 21시 58분 54초
수정일 2007년 8월 29일 21시 58분 5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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