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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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충주호유람선 사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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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준택 |
내용 | |
저는 청주에서 남청주지구 나눔봉사회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준택이라 합니다. 금번 6월6일 평소에 야외외출을 스스로 하지못하는 청주에 다사리장애인야학교(교장:유경희) 학생들을 모시고 단양 연개소문 촬영지 및 충주호 유람선 나들이를 계획하고 다녔왔읍니다. 이번 나들이엔 46년 평생 태어나서 처음 야외 나들이하는 장애우 분들도 계시고 몇십년 아니 나들이라곤 전혀 경험이없는 장애우 분들이 설레이고 즐겁운 마음으로 다녀 오면서 가슴깊이 따뜻한 마음을 주신분들이 있어 더욱 행복해는 시간이었던것 같읍니다. 이런 자리를 빌어 따스한 마음을 준신 분들이 있어 칭찬하고져 합니다. 매포면사무소 박영숙(작은사랑적십자봉사회 회장)님 장애우들을 배려해 식당을 예약해주시고 막걸리를 제공하여 주셔 장애우들의 마음을 행복해 해주셨읍니다 또한, 단성면 장회리 소재 충주호 유람선에 예약을 할인가로 예약까지 도움을 주셨읍니다. 장시간을 버스 휠체어로 이동하는 장애우들이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장회리에 충주호 유람선에 도착하였읍니다. 충주호 유람선 직원들의 마중으로 유람선 승선을 하였고 평생 보지도 못한 충주호 유람선에서의 단양의 절경을 구경하고 시퍼 팔과 다리로 엄금엉금 기어 밖으로 나오는 모습 을 보고 눈시울이 젖을 정도의 감동을 받앗읍니다. 유람선 광광을 마치고 나오면서 또 한번 더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신분이 있읍니다. 충주호 유람선 사장님께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37명의 승선비(30만원상당)를 받지 않겠다고 하셔서 또한번 장애우들에 가슴을 찡하게 만들어 주셨읍니다. 아마도 장애우들이 평생처음하는 이번나들이를 통해서 사회에 따뜻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도 훈훈한 정이 남아이지 않나 하는 이 듭니다.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장애우를 대신해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해 드리고져 이글을 적어 보았읍니다. 끝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 사업번창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빌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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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년 6월 7일 14시 0분 3초 |
수정일 | 2007년 6월 7일 14시 0분 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