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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곡면 농협 하나로 마트의 주말 휴업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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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성욱 |
내용 | |
가곡면 귀촌 10년차 주민입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의 휴일이 들쭉날쭉한 탓에 불편이 많군요. 일전에도 종종 그런 경우가 있었지만 요즘 들어 주말인 토요일에 문을 닫아서 그 사유 또한 궁금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내년 3~4월경에 주말 영업을 재개한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하나로 마트로 인해 편리한 점이 많았기에 험하고 고식적인 표현은 자제하겠습니다만, 적어도 휴일을 변경한다면 지금처럼 마트 출입구에 A4용지 한 장의 안내문 보다는 최소한의 사전 안내와 조합원을 포함, 주 고객인 주민 동의가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소재지의 이용 인구가 다른 면에 비해 적은 탓에 적자 운영으로 직원 인건비도 충당치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면 재론의 여지가 없겠습니다만 농협에서 운영하는 마트가 그럴 것이라고 믿기엔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 그나마 관광객이나 지인들의 방문이 잦은 주말에 휴업을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요? 귀농 귀촌은 삶의 질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에서도 귀농귀촌 대책반까지 운용하면서 군 인구증가에 힘을 쏟고 있는데 하나뿐인 마-트는 토, 일요일 날 문을 닫고 우체국은 오전은 가곡면에서 오후는 어상천면에서 영업을 하고 ........ 면엔 면장님과 이장님 그리고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존재하는데 이분들은 농협 하나로 마트의 주말 휴업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며 농협 측으로 부터 휴일에 대한 사전 안내 고지라도 받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주민편의와 마트 영업과의 원만한 해법을 찾아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길 고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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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년 11월 15일 0시 30분 37초 |
수정일 | 2020년 11월 15일 0시 30분 37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