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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달 관광지 매표직원서비스 개선 필요
작성자 박택준
내용
지난 금 토 1박 2일간의 짧은 단양으로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전공이 관광경영이고 관광가이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과 훌륭한 인심 그리고 맛을 경험하고 싶어 중3아리를 동반하였다. 

첫날 일정은 늦은 저녁 수양개빛 터널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 
특별히 좋았던 것은 매표직원의 기분좋은 응대였다. 
사이버 단양군민증에 대해 친절히 설명도 해 주시고 해당이 안되는 부분은 함께 안타까워 했다. 
익을 두루 다니고 도담삼봉 그리고 삼봉 스토리관을 방문했다. 
역시 너무 친절했다. 
그래서 단양은 모두 친절하고 방문자를 기분좋게 만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본론 
마지막 일정으로 온달관광지를 택했다. 
드라마 오픈 세트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차례 단양방문에서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기대를 갖고 방문했다 .

온달관광지 식당가에서 조금은 늦은 점심을 먹고 매표를 하려는 순간 
사이버 군민증을 차안에 두고온게 생각났다. 
 사정을 이야기 하니 확인이 필요하다고 고민도 없이 단번에 안된다 한다.(이건 챙기지 못한 내 잘못이니 - 허나 삼봉스토리관의 경험으로는 다른 신분증으로 충분히 사이버 군민이란 것을 확인 가능하다는 학습을 하였다)

뭐 잘못했으니 주차한 곳까지 가서 가져왔다. 
기분 나쁜건 여기서 부터
매표직원
다짜고짜 가르치기 시작한다. 
이건 프린트 글자가 흐리네 사진이 안 보이네...
두군대의 시설을 방문했지만 단 한곳에서도 들어본적 없는 내용들이었다. 
더 우긴건 방명록 작성하고 발열체트를 해야 했지만 체온을 잰다는 이야기 조차 없었다.
(방명록은 비치되어 있었고 체온도 적게는 되어 있었다)
이걸로는 군민 할인이 안된다고도 했다. 
참 어이없고 수치스러운 이야기들이었다. 
그 얼마나 한다고 가족들 앞에서 입장료 깍으려고 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럴꺼면 뭐하러 사이버 군민증 만들고 홍보하고 군민에 해당하는 혜택이 있다고 홍보하는 지 모르겠다.
 
참 모멸스럽고 수치스러웠다.
그리고 즐겁고 고마웠던 단양에서의 기억은 두번다시 기고 싶지 않은 곳으로 바뀌었다.
참 그 입장료 얼마나 한다고...

2020년 7월 18일 오후 13시 45분에 온달 관광지 매표소에서 근무하신 분
당신으로 인해 기분좋게 여행할 수도 당신으로 인해 좋았던 즐거웠던 기억이 한순간 망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며 일했음 합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 나와 거기서 입장권 발권하는거 아니잖아요...
등록일 2020년 7월 21일 17시 1분 41초
수정일 2020년 7월 21일 17시 1분 4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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