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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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 여행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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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병조 |
내용 | |
단양 페러마을과 산카페) 우리의 여행은 언제나 호기심을 좇는다. 다녀온 곳을 피하려 노력하면서 의외의 곤란을 겪은 적도 있다. 단양은 국내 제일의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유명하다. 전국 20여개 중 2개가 이곳에 있다. 양방산 전망대 활공장과 두산 페러마을 활공장? 가파른 길을 2, 3키로 오르는 두곳 모두 찾았다. 이중 두산 페러마을은 광활한 활공장도 장관이지만 산카페는 더욱 유명하다. 산 정상에 어찌 이토록 큰 카페가 존재하며, 수많은 차량과 젊은이들로 들끓을 수 있을까. 카페서 차와 빵을 먹으며 페러 2, 30여개가 동시에 하늘을 나는 모습을 가까이서 참관할 수 있다. 단양의 숨은 명소로 자신있게 권할 수 있겠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은 시내 전체가 관광지라 할만큼 아름다운 고장이다. 단양강과 소백산을 바라보는 소읍의 특성도 있지만 군 관계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도담삼봉,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충주호유람선 정도로 기억되는 이곳이 대변혁을 일으켰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의 대표 명물로 손색없다. 단양강 수면 위에서 90미터 높이 절벽에 설치된 전망대까지는 셔틀버스를 탄다. 회전형 길을 여유롭게 오르면 단양강, 중앙선, 소백산, 단양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2017년 준공된 이곳에는 평일 3천, 주말이면 만5천명이 몰려오는 단양의 최고 명물이 되었다. 아래 있는 단양강(충주호) 1.2키로 잔도를 걸으면 더욱 좋다. 대구문인협회 수필가 성병조님의 요청으로 대구문인협회 까페글을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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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년 6월 8일 10시 29분 39초 |
수정일 | 2020년 6월 8일 10시 29분 39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