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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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 스카이워크 짚라인 근무자 친절도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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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우 |
내용 | |
흔한 서른입니다 지난 12월 2일 일요일 단양에 방문했으며 12시 11분 결제 (짚라인 알파인코스터) 13시쯤 짚라인 탔습니다 단양군에서 운영한다고 하여 이곳에다가 글을 올립니다 아빠 환갑겹 결혼전 가족 마지막 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알아보다가 단양에서 짚라인과 알파인 코스터를 타기로 결정하고 용인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도착하였습니다. 스카이워크를 둘러보고 짚라인을 타려고 준비하고 타는 곳에 엄마 아빠가 올라가 있길래 계단에서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말귀도 못알아듣는 것도 아닌데 딱 첫마디가 내려가라고!!!! 였습니다 처음에 뭐야? 나한테 한말인가? 했습니다 그때 정확하게 계단 4개 올라가서 사진 찍으려고 했습니다 멈칫했더니 올라오지말라고!!! 하고 소리치더라구요 그때 나한테 하는 말이 맞구나 했습니다. 그럼 입구에서 못오게 줄로 막고 있던가 안전요원 두명은 엄마 아빠 줄 채워주느라 옆에서 화내고 성질내고 너무 당황, 황당해서 뭐라고 하려다 어찌됬든 그 줄이 생명줄임을 알고있고 좋은 날 부모님 앞에서 화내지말고 참자하고 그냥 내려갔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상태로 저도 출발준비하고 내려갔고 뭐 친절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타는 곳에서 줄을 바꾸고 있는데 씨발 좃될뻔 했네 욕하고 옆에 동생 줄 달아주는 사람이 옆에서 웃더라고요 여기서 2차로 깊은 빡침이 올라왔지만 이 사람들 역시 생명줄이기에 컨플레인 걸면 줄을 잘 안걸어줄거같은 불안감 때문에 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발준비하는데 천천히 했더니 빨리 하라고 혼잣말로 성질을 내더라구요 지역마다 출발 방법이 조금씩은 다르므로 항상 처음 타는 것처럼 안전수칙 듣고자 하는데 여기 직원들 마인드는 나는 여기서 매일 수천번씩 말하는데 왜 니네는 못알아 듣냐 딱 이태도 였습니다 직원들은 수천번 이야기 하는게 당연하지만 타지역에서 단양을 액티비티하러 가는건 많이가야 일년에 두번입니다 그렇다고 같은 지역으로 가지는 않아요 내려가는데 이건 안내데스크가서 컨플레인 걸어야지 하면서 내렸고 마지막 도착지점 직원 말이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오라는 겁니다 뭐지 했지만 안전요원 다 싸가지 없구나 느꼈습니다 종아리에 발 넣는 부분이 걸려서 보폭이 좁아지고 걷는게 불편해 천천히 갔더니 제 롱패딩 옆구리 잡아 당기고 팔 부분 뺄때 오른팔 잡아 당기더라구요 거기서 더는 못참겠다 싶어서 뭐라고 하려고 했더니 엄마 아빠가 웃으면서 기다리는데 행동을 지적하면 다들 기분이 망칠거 같아서 째려보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랑 얘기해보니 다들 직원들 친절도에 대해 기분이 안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전 마지막 가족여행에서 기분 망치고 돌아왔네요 스카이워크에서 컨플레인 걸고 오려고 했지만 다음 스케줄 이동과 가족의 기분을 더이상 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왔지만 이틀이 지나도 너무 화가나서 글 남깁니다 이런 근무자들의 태도 80년도에나 가능했던걸로 알고있급니다 이부분에대해서 보상 받고 싶으며 어떻게 하실건지 상의 후 연락 주세요 이것때문에 두번다시 갈 일이 없는 단양군 홈페이지에 가입을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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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년 12월 4일 10시 36분 6초 |
수정일 | 2018년 12월 4일 10시 36분 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