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이변이 없는 한 한달에 2번씩 소선암자연발생유원지에 다녀옵니다.
엄마품에 안겨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저희 부부의 유일한 힐링장소 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관리하시는 내외분과도 친분이 생겼고
(잠깐 얘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아랫글중 유원지 관리인 불친절과 욕설
여기서 얘기하는 관리인은 정말 관리하시는분이 아닌듯합니다.
연세가 많으신 내외가 관리하시며 여름휴가철 조차도 연세 많으신 동네분이 오셔서 도와주시는데 모두 마을분들로 그렇게 욕설하실분들은 단 한분도 안계십니다. 저는 강아지 데리고 온통 개똥밭이 되도록 그냥 허허 출입시키는 관리하시는 엄니,아버님이 가끔 이해가 안갈정도거든요)
저는 샤워장과 개수대가 많이 지저분 할때면 비록 락스뿌리고 솔로 문지르는 정도지만 청소를 하곤 합니다.(차에 아예 락스를 가지고 다님ㅋ)
오늘 소선암자연발생유원지가 빠르면 9월중 오토캠핑장으로 바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 소식이 신빙성있는 정보인지 확인하고싶어 글 남겨봅니다.
개인 사유지가 아닌데...
군에서 관리하는 임대형 사업인지요?
나중에라도 참여하고 싶으면 외치기만 했던 단양군민이 되어야 하는건지요?
(저희 부부 둘다 5년뒤 퇴사후 가능)
상세 상담을 받으려면 군청에 직접 방문을 해야하는것인지요??
답글을 받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