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내차 2014..02..신차 어쩔거냐구요..............

단양군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어 갔습니다. 어떤 노인 분이 주유를 했지요.  힘드시겠구나 생각했죠.  SK라 맘놓고들어갔고 TTL카드  드렸으나 1800이상이여야 적립이 된다고 하시네용..

기름 넣기 전에 경유라는 말도 했다.

나는 차를 주행했다.

차가 갑자기 심하게 떨리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도 몰랐습니다.  설마 기름을 잘못 넣었으리라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갔지요.  혼유라는 말에 정말 대박 기절 했습니다.   

영수증을 확인 하는 결과 더한번 놀라 넘어 갈뻔 했습니다.

 어르신은 차에다 무슨 행동을 하신 것일까요...1800이상이 안되어 적립이 안된다는 말씀은 왜 하신것일까요.....

단양팔경 주유소 사장님께 전화 하였지요 CCTV확인 하신다며 전화 끊더니 묵묵부답.  
다시 전화 확인 안했다네요 ...확인 부탁드렸더니 영수증도 못찾았다며....
저는 한참이 시간이 흐르고 다시 전화하였더니 

정말 죄송하다며 뭐라 할말이 없다며 잘못들어갔다며 시인 하시네요.

영수증 고객용도 있어야 보험사고 처리 하신다며 팩스 넣어 달래서 넣어드렸지요...
참 착했습니다.

저희는 안심하고 견적 내서 전화 해서 알렸더니 이런.......못주신다네요....

보험을 들지 않으셨다네요.
 
우리 보고 견적비용가지고 그러지 말라며 저희가 말씀 드린 견적비용 반도 안주신다며 그 이상은 절대 못주신다며 저를 오희려 사기꾼 취급하시네요. 

저는 억울해서 여기 저기 알아 보니 합의가 안되면 고소해야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도 않고 어르신의 실수 이기에 해가 될까 싶기도 하고 해서 단양팔경 주유소 사장님께 견적보다 적은 금액으로 합의를 청했으니 못주신다네요 깔끔하게  고소 하시라고 한마디 하시고 당당하시네요 본인도 피해자시라면서요..

 경유와 휘발유 구별도 못하시는 직원인데 교육을 전혀 하시지 않으시나봅니다.

단양군청에 이야기 했더니 우리공무원 님들 인원이 작은곳은 관리 하는곳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또한 SK간판 이시더니 SK에너지에확인했더니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이 주유소는 기름을 어디서 가지고 와서 쓰시나요. 
명품 간판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우롱하는 이 상황은 누구에게 말해야 할까요....

좋은 마음이였으나 점점 단양이라는 곳에 정이 떨어지고 사람이 무서워 지네요.  사람들은 시골인심이 좋고 착하다고들 하시는데 정말 무서운 분들이네요. 

단양하면 인심좋고 사람좋은 환경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무서운것 같습니다.   

이런곳에는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지역분들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단양팔경주유소의 무서운 사장님을 손님이 왕이 아니고 봉인 곳이며 막나가는 곳이라는것을 ....

단양군도 타지역 주민들이 이런것으로 실망하고 힘들어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적은 인력들도 제대로 교육 시킬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야 고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양군과 단양팔경이라는 이름을 쓰는 주유소 정말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정도전 선생님이 통곡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