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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항에 폐차소각장이 들어서면 장항은 초토화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도시로 변할 것입니다. )))
작성자 이강선
내용
 

((( 장항에 폐차소각장이 들어서면 장항은 초토화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도시로 변할 것입니다. )))



우리 군민들은 소각장이라는 시설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LS-니꼬는 제련소 터에 폐자동차의 잔재물을 소각하는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서천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고 서천군은 5월 23일까지 그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여야 합니다.

이 소각장은 기업의 경제논리로 타당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 식물에게 어떠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면밀히 조사한 후 그 적정성 유무를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지역에는 이러한 폐차 잔재물 소각시설이 사용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일반 군민들은 낯설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LS-니꼬측의 감언이설에 속아 그 시설이 첨단장치를 이용한 시설이니 안전하고 지역경제에 상당히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많은 고용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등의 달콤한 이야기로 주민들을 포섭하고 있습니다.

2002. 8. 31.자 KBS ‘추적60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각장 다이옥신 비상, 평택주민들은 왜 분노하는가?”를 방영하였는데 그것을 시청하면 장항의 폐차소각장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다보면 평소 우리들이 얼마나 안전불감증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우리 군민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적60분’을 시청하는 방법

1. www.kbs.co.kr에 접속하고
2.회원가입(무료)을 한 후
3. 위쪽에 ‘시사교양’이라는 곳을 클릭하고
4. 왼쪽 ‘다시보기’를 클릭
5. 왼쪽 하단 ‘ 추적60분’ 클릭
6. 하단의 페이지 번호 ‘35쪽’을 클릭하면
7. 소각장 다이옥신 비상! 평택시민들은 ...의 오른쪽에 56K라고 보이면 그것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2002. 8. 31. 방영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LS-니꼬의 진짜 속뜻을 충분히 알아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군민들은 평택소각장이 빚어낸 비극적인 현상을 가슴으로 느끼고 아파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군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절대로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절대로 우리지역에 천인공노할 폐차 잔재물 소각장은 절대 설치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안 됩니다. 완전한 기술수준이 될 때까지 그 잔재물을 안전하게 보관하여야 합니다.

장항산단 대신 정부대안을 수용하겠다고 한 서천군은 정부대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하여 쾌적한 우리 서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등록일 2009년 12월 14일 23시 48분 30초
수정일 2009년 12월 15일 0시 2분 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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