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먼저 조범근님 께서 제반론에 따른 반론을 올려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한쪽은 찬성론자고 한쪽은 반대론자 이므로 한두번 대화로

의사가 통일 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요

 

먼저 시멘트 공장의 유해성에 대해서 그리고 시멘트공장 으로인한

환경파괴는 아무말이 없다가 지알엠이 온다하니 지알엠만 반대를하느냐

에 대하여 제의견을 말씀드릴께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둘다 반대입니다

 

한번에 두개의 문제를놓고 토론을 하면 결론이 어렵습니다

제생각에 기본은 반대라고 말씀드렸으니 언젠간 시멘트 공해 문제에

대해서도 여기서 솔직하게 한번 토론을할 기회가 있기를 저도 히망합니다

 

그리고 님에 말씀중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와서 그러느냐

당연히 그렇게 말씀 하실수 있습니다 님에 입장에서는 님에 말씀이 아주 틀린건 아닙니다

단 제가 전에는 이렇게 나서서 제생각을 밝힐수 있는 상황에 제가 있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은 제개인 과 제주위 환경이 그럴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다는 겁니다

평생부모님을 모시는 상태에서 연로하시니 긴시간 교대로 병원을 모시고 다니고한

뭐이런 가정사를 여기올릴순 없기에  그질문엔 그럴조건에 제가 있지를 못했다고 

로 갈음할까 하는데 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리고 공해전문가냐  그도 아니면서 공해에 대해 뭐이런 말씀도 있군요

아닙니다 저는공해 전문가

한지만 세상을 살아가며  공해를 접해보고 또 공해를 가까이 한 사람들과

우연히 또는 직업상 공해에 대해 알게되며  축적된 지식이 생깁니다

그럼 제가 하나 질문합니다

 

님은 바닷가에 가서 바닷물은 다 마셔봐야 바다는 모두짜구나 하고 판단하십니까?

그건 아니지요? 

 

그리고

단! 단양주민이 공해로 다죽을수 있다면 님도 반대를 하겠다?

어찌 죽고사는 사람의 생명을 그런 시각으로 보시는지요

전쟁에서 총을맞으면 즉사 합니다

하지만 병이들면 시름시름 앓으면서 있는돈 없는돈 다 탕진하고 서서히 죽습니다 

왜 제초제도 그런 종류가 있지요 잡풀을 제거할때 쓰더군요

 

그리고 님도 공해전문가가 아니라 하시고 저역시 아닙니다

이럴경우 어느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제생각으론 세상 겸험이 조금이라도 더한

사람의 생각이 그래도 조금은 더 정답 근사치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끝무렵에 하신말씀중 긍정적으로가 있군요 그 말씀엔 동감입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매사가 삐뚤어 보이니까요

분명 물을 한컵 주었는데 긍정의 눈으로 보면 고맙습니다 가나올꺼고

부정의 눈으로 보면 물이 반컵 조금넘네 이런 말이 나오겠지요

 

이제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몰랐습니다

왜 동네분들이 저렇게 반대를할까

 

해서 군홈에 들어가 조감도를 봐도 현장하고 전혀 다릇고

질문을 하면 묵묵부답이고 궁금한걸 물으면 무슨비밀이라 그러고

얼마전에 기업설명회를 한번하더니 토론회하였다 그러고 나중에

기업 홍보물을 보고나니 여러가지가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아실겁니다 앞에서 많은 분들이 자료공개를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안보여주시고 있지요

저는 단양보다는 서울에 머므르는 시간이 많습니다

살아온 세월이 있다보니 친구사귀길 좋아해 여러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을

많이아는 편입니다

 

제 핸펀에 저장된 전화 번호가 680개 정도 됩니다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다음설명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서울서 그회사 와 같은 또는비슷한 업종에 종사하는 지인들에게 이런저런

여러곳 질문을 했드랬읍니다 에를들면 서울시청에000 물어 목동소각장

소각 연료도 그런저런 과정을 통해 알게 된겁니다 

 

결과

이건 아니다

저는이렇게 판단되어 지금 반대를 하고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젊은 분들  앞길에 태클거는 상황 비슷하므로 미안한 마음도있습니다

하지만 이문제는 단양전체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 문제 이므로 님께서도

반대하는 많은 분들의 심정을 헤아려 주십사 부탁드리며 님에 반론에 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