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군민토론방』은
단양군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한 군민 여러분들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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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범근 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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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운상 |
내용 | |
아래의 조범근님 글을보고 제가 한마디 할까 합니다 서로가 이해를 돕기 위해 님에글을 켑처해 놓고 대화를 해 보고자 합니다
우연히 단양군청 홈페이지에 들어와 밑에 글들을 읽어 보니 공장이 들어오면 다 죽는다고 공포심을 주는 모습에 눈살이 절로 찌푸리게 합니다. 해서 글을 보다 못해 한마디 적습니다. 1.=>우연히 오셔서 글을 올리신건지 맘먹고 들어와 글을 올리신 건지 암튼 잘 읽어 보겠습니다
오랫동안 단양에 살아오면서 느낀 거지만 단양은 참 보수적인 마을인 것 같습니다. 큰 기업이나 큰 사업을 하려고 할 때 마다 단양주민들이 반대를 해 무산되는 걸 많이 본적이 있습니다. 2.=>금시 초문 입니다 언제 몇년도 몇월달에 장소는 어디서 어떤 기업이 무슨업종으로 자본금 얼마인 기업이 단양에 올려고했던 사실이 있었는지 는꼭 말씀해 주십시요
이제는 그만 눈을 뜨세요. 현제 단양에 남아있는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 것 같습니까? 또 단양에 거주하면서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해 일을 하고 있는 젊은 단양주민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알고 있습니까?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소수에 젊은이들만 단양에 거주하고 그중에 극소수의 젊은이들만 단양에서 직장을 잡고 돈벌이를 하고 있지만 거의 계약직 입니다. 3.=>어느지역 이던지그지역 특성이있습니다 바닷가 에서 고기잡던 사람이 내륙에서누군가 과수원을 해서 부자가 되었다더라 한다고 해서 바닷가에 과일 나무를 잔뜩심으면 부자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단양에서 기껏 몇명 취업한다고 해서 단양에 완전히 실업이 해소 됩니까
자그마한 소각공장 하나들어 온다고해서 단양청년실업 해소가 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취업을 히망하는 분들은 본인이 원해서 공해도 감수하겠다 하는것 같으니 뭐라 드릴말은 없지만
몇분 취업때문에 몇만이 생업이 타격을 받는다면 또고통을 받는다면 이건 대닪히 이기적이 생각이십니다 나에 취업을 위해 언제까지고 다수에 단양인 거의 모두가 공해를 24시간 365일 많턴 적던 나눠마시자 이런 논리는 극히 이기적인 논리일뿐만 아니라 그로인해 발생하는 그분들의 유 무형에 재산과 건강의 손실은 님께서 매년 무얼로 어떻게 보상해 주시겠습니까?
이문제는 그냥 단순히 농공단지에 흔히있는 그런 일반 공장 입주와는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즉 그지역 모든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데 님은 나만을 위하여 아니 나를비룻 입사원서 제출한 우리몇몇만을 위해단양주민 수만명 모두가 히생해 주길 바라는듯한 이런 주장은 이해하기 참어려운 말씀입니다 단양하늘에 공기와 물과 자연은 단양인 공동의 소유물입니다
더 이상 일할 곳이 없는 단양에서 어떻게 살라는 거냐고요?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단양을 떠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아야하는데 단양에서는 비전이 안보이거든요 =>공감합니다 지금전국 지방도시 어딜가 봐도 청년 실업이 넘칩니다 서울도 마찬가지요 청년실업 백만이 넘었습니다 해서 정부에서 책임있는 분들도 고민을 많이 하는문제중 하나가 청년실업이지요 근본적으로는 빨리 경기가 좋아져 청년실업이 해소되길 학수 고대 하는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양에 있는 이유는 GRM이 들어온다는 걸 듣고 면접이라도 보고 싶어서 단양에서 계약직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면접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해가 갑니다 그심정 그러나 제생각으론 그런 업종은 아니라고 봅니다 숲을 봐야지요 단양엔 다양한 업종이 있고 각각 분들이 그업종에서 열심히 하고들 계십니다 그러나 기본틀은 관광과 연계가 되어있고 관광은 공해가 최고에 적입니다
공해라는건 그발생량에 관계없이 공해란 이미지 는 관광과 특용작물에 치명타를 줍니다 또 온세상이 녹색성장을 부르짓고있고 그길로 달려 가고들 있습니다 축복받은 땅 단양은 지금까지 그걸 잘 지켜왔는데 이제와서 소수몇몇분을 위해 단양전체가 꺼꾸로 갈수는 없지않겠습니까
전에 제가 어렵게 어렵게 물어 지알엠 관계되시는분과 통화를 한번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제가 이런 제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사업 자금이 넉넉하시면 소각공장이 아닌 삼봉에서 케이불카를 비로봉으로 놓으시면 어떻게습니까 즉다른업종으로 변경해 우리단양에 투자해 주시면 하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런 업은 의사가 없다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이렇게 반대를 하다가 진짜 안 들어온다고 발표가 나면 GRM반대를 했던 사람들을 원망하면서 뒤로 돌아보지 않고 단양을 떠날 것 입니다. 왜?! 먹고 살아야하거든요! =>아닙니다 반대하는사람들 대다수 단양에 뿌리를 깊숙히 박고 지금까지 사는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오히려 공해 공장이 들어 오게된다면 토착민이 떠날지도 모릅니다 GRM 반대만 할께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 공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공해가 안 일어나게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시설이 들어서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걸 몰라서 그런것도 모를고 전에있던 지역에서 줄기차게 반대한 주민들은 생각이 짧았던 거가 되는군요 님에 말씀처럼 그렇게 쉬운거라면 누가 걱정을 하겠습니까 제생각으론 공해에 대해 모르시는건지 너무 순진하신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공장입주를 반대보다는 찬성하며 보다 더 친환경적으로 운영을 해 달라고 요구를 하는 것이죠.
GRM을 출발로 또 다른 기업을 유치하고 밖으로 나가있던 단양 젊은이들과 타 지역 인제들을 단양으로 끌어오도록 노력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공해를 유발하는업종만 아니라면 누구던지 환영해야지요 GRM공장이 들어오면서 사용하게 될 지역 투자금 2100억을 투명하게 쓰며 => 이부분은 님도 저도 주민누구도 문구내용대로 거론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기업이 사업체를 차리는게 육이오 끝나고 미국이 원조로 강냉이죽 주듯 그런게 아닙니다 단양주민이 굶고있어 불쌍해 밥먹여 줄려고 들어와 기업 차리거 아닙니다 어느기업이든 마찮가지입니다 기업은 장사입니다 이윤을 남겨야 기업이 살아남고 종업원은 천원을 벌어주고 백원을 받아가야 기업이 살아 남아 계속성을 유지가능 한겁니다
단양에 발전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가를 놓고 단양주민이 하나가 되어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돈을 가지고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남에돈을 갖고 단양이 그돈 주인도 아니면서 왈가왈부한다 이것도 단양주민이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단양을 발전시키고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 단양주민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님에 말씀처럼 그게 가능하다면 누가 반대를하겠습니까 님은 달리다가 삼거리 앞에서 양쪽으로 달리는 토끼 두마리 한번에 잡을수 있으십니까 못잡지요 바로 그겁니다 사진을 보니 반대하시는 분들이 거의 할아버지 할머니 신 것 같은데 추운날씨에 고생시키지 마시고 파괴된 단양이 아닌 환경과 공장이 어우러진 또 다른 단양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렇습니다 나이드신 분들 이 오죽하면 나오셨겠습니까 이게 될말입니까 주민이 주인인 그곳에서 주인이 아니야 하는일은 안하면 될것을 왜그렇게 밀고 나가는지 저도 그부분은 잘 이해가 않됩니다 지금도 아니구나 하고 마음 바꾸면 당장 끝날 일입니다
추운 날 반대운동을 열심히 하는 단양 주민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돈을 많이 받고 일 할 수 있는 단양에서 살고 싶어요. 일 할 곳이 없어 단양을 떠나기 싫어요. 그러니 어떤 것이 단양을 발전시키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잘 읽었습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전에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켐페인 할때 나온 말을 한번 인용해 볼깨요
내차가 더러워 질까봐 길에다 버렸습니다, 담배꽁초
내 배낭이 덜러워 질까봐 산에서 버렸습니다, 등산 쓰레기
내돈이 아까워 검은봉투에 넣어 버렸습니다 가정용, 쓰레기
그러므로 나는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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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12월 3일 11시 0분 1초 |
수정일 | 2009년 12월 3일 11시 10분 20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