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이재환님의 오해를 풀어드린다는 글을 보고 몇자 적어 봅니다.

이재환님 매포읍 평동1리에 거주하시며 올 6월에 지알엠 경력직 사원으로 채용되어 근무하신다고요

이것보세요 지금 단양에 사시는 모든 분들은 지알엠이란 기업때문에 서로 다투며 갈등을 겪고 있는데 이재환님은 그 글을 올리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 그 세분에게만 알려주면 오해가 풀리나요 그것은 우리 군민 모두가 궁금해 하는점도 있습니다. 그리구 그렇게 글을 올리시면 회사 윗분들이 좋아라 하나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그회사 연봉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왜인줄 아십니까? 지금은 아니지만 추후에 병원비가 더 들어가거든요/ 왜 손해보는 장사을 하겠어요

정말 이재환님이 지금 근무하고 계시는 기업을 위하고 지역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철없이 글을 올리면 안되지요?

지금 이재환님이 그 기업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일말의 양심(지금 지역민들은 서로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것 알지요)도 없이 오해을 풀어준답시고 그런 글을 올리시는지, 이재환님이 오해을 풀어줄려면 제대로 공개을 하던가 그 지알엠이란 기업은 뭔놈의 대외비다 뭐다 숨기는 것이 많은가요? 오해을 풀어준다며 대외비는 뭐고 개인사생활은 뭐야 지금 장난 하시는가요?

그리고 개인의 사생활이고, 대외비라서 공개할수 없다며 그럼 말씀하신 그 세분한테 급여명세표을 공개하면 그분들이 말씀 안하시는 가봐요 / 김용선씨, 오윤경씨, 최병순씨 그 대단하신 지알엠에 근무하신다는 이재환님께 꼭 연락하여 연봉이 얼마인지 알아보시고 게시판에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지알엠 관계자님께 물어요 당사에 근무하시는 이재환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어떠신가요 흐뭇하신가요?

답하라는 지알엠 관계자는 어디로 가고 신입사원 시켜 글 올리는 지알엠이란 기업 안봐도 훤하네요

대외비다 뭐다 쓸때없은 얘기 하지 마시고 공개 못 할것 같으면 하지 마세요, 어디 대기업에 근무 못한사람들 서러워 살수가 있나? 그리고 이재환님이 지알엠에 근무하시는것 뭐라 탓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하지만 이재환님이 몇개월 동안 따뜻한 월급타서 가정 생활 유지하실때 우리 매포주민들 피멍이 들어가고 있다는 점 명심 하세요, 지역이야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생각은 좀 고쳤으면 하네요/ 다시한번 지알엠 관계자님께 말씀드립니다. 지금 우리 군민들은 귀 기업에 극비 문서을 보여달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우리 군민들은 기본을 알고 가겠다는데 무엇이 그리고 불안하여 공개을 안하십니까?

그리고 직원들 교육부터 다시 하셔야 하겠네요/ 귀 기업에서는 사람 채용할때 인성검사는 안하시나봐요

아무리 똑똑해도 사람이 인성이 안되면 좀 그렇지요 / 개인 이기주의는 이제 탈피 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재환님 제 글중 혹여 맘 상하시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하시고 꼭 지알엠이란 기업에서 사장까지 승진하시구 자자손손 잘 살아가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