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며칠전 아니 이틀이 지났군요! 일요일 저녁엔가 글을 올렸던거 같은데...

상당히 불쾌하기도 하고 찜찜한 기분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글을 올렸던 건 정말 그곳을 다녀왔고 거기서 제가 느꼈던 점들을 올렸던 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공단 주변을 견학하고 1킬로 내외로 떨어진 곳부터 논이 즐비해 있었던 환경들 그리고 바닷가에 어선들

이 떠다니던 광경들 직접 눈으로 보고 같이 계시던 어르신께도 제 입으로 정말 생각 이외이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것 같다는 말까지 했었습니다.

일단 불쾌한건 요즘 이곳에서 여러 글들이 오가고 있고 거기에 분위기가 과열되어 있다는 점은 이해하겠

지만 상대방 글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슷한 제목으로 글을 올려 비방하시는 분이 있고 또 다른 분은 직접

사진을 첨부하라 하시는데 사진은 찍지 못해 첨부는 못하겠고 어떻게 증명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왜 그분께 그걸 증명을 해야하는지 그 이유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도 단양 지역의 한 젊은이로써 이곳에서 젊은이들이 살아갈수 있는 길이 너무나 적다는 생각에

가끔씩 글을 올리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제 생각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올리는 겁니다.

 무턱대고 그곳 환경을 보고 그곳 환경을 단양으로 옮겨오자는 식의 말은 한적도 없고 그렇게까지 생각

은 하지도 않습니다. 어느 정도 단양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리고 지알엠 회사를

제가 느끼기에는 꽤 괜찮은 회사로 인식이 되고 들어와도 무방한 회사라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리는 겁니

다. 무조건 상대방 글에 대한 반감만 느끼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다른 관점에서 보실줄 아는 미덕도 좀

키우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