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저 또한 군민의 한사람으로 공해기업으로 인하여 군민들간 다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을 만드신 단양군과 지알엠에서는 어떠한 답변이 없습니다. 아니 군민들을 진정 존중하신다면 최소한 변명이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는 한 가정의 주부로서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단양군과 단양군의회가 있기에 그리고 도의원님,우리 지역구 국회의원님도 있기에 그 분들을 믿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은 실망을 안고 이렇게 못쓰지만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어떠한 대의명분을 가지고 기업을 유치하더라도 위에 나열한 존경스러운 분들께서는 제일 중요한 한가지을 잊으신것 같아요 그것은 민심이라는 것이죠 민심은 천심이란 말이 있죠..

지금 들오올려하는 공해기업 하나 때문에 주민들간 갈등은 깊어지고 다툼은 잦아 지는데 지금의 지도자님들은 과연 무엇을 바라보고 가시는지 안타깝습니다. 그 기업이 우리 단양에 들어오면은 분열된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지요*****

정작 우리 단양의 단양군과 단양군의회에서는 민심을 봉합할 생각은 없으신지요, 더이상 우리 주민들간 갈등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군과 의회와 지알엠이란 기업에서 안전하다고 믿어달라고 하시니 우리 군민들은 믿고싶습니다 그래도 뭔가 찜찜한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정말 안전하다면 관계되시는 분들이 왜 자료을 공개안하는지 그렇지 안습니까?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자료들 무엇이 안전한지 자료을 공개해 주시면 우리 주민들이 서로 아웅다웅 다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간단하지 않습니까?

저는 지켜볼것입니다.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출마 하시는 분들께서 어떠한 공약을 가지고 어떠한 말씀들을 하실지 제발 기업유치도 좋은데 우리 군민이 하나가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가 느끼는 지금의 심정은 우리 단양군에 진정 군민을 위하여 노력 하시는 지도자가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