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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존경하는 이석재 선생님 께
작성자 황운상
내용

 

단양에 지알엠유치를 찬성하시는

매포기업유치 추진위원회 분들 께서 주장하는 찬성의 당위성에

대하여 궁금한 부분은 앞에서 어떤분이 질의 하신것 같으니

그분질문에 대한 답변은 올라오리라 믿고 

또한 참여하여 토론을 시작하였으면 질의한분 말씀에 답을해야 맞다고보며

 

저는  아주 조심스레 존경하는 이석재 선생님 의 찬성론에 반론을 제기할까 합니다

우선 연세도 저보다 많으시고 지역발전을 염원하시는 애향심도 저보다

열정적이신 분께 이렇게 반론을 제기하게되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단양에 소각공장을 유치하는게 좋다 라고 하는생각은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저는 유치불가한 여러가지 이유를 앞에서  나누어 말씀올렸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요

 

단양은 청정이 최고에 장점입니다 

그반대는 오염이 되겠지요 청정이란 사람에 정신과,육체의 건강과 직결되고

그 건강이란 것이 육체건강 +정신건강  이둘이 합쳐 졌을때

비로서 참 건강인 이듯이 자연을 대하는 인간에 마음도 그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소각공장이 들어와 소각을 시작하면 무었이 얼마만치 공해가 발생하고 하는문제는

나중이고 우선 사람에 심리는 소각공장에서 연기가 펑펑 쏟아지면 저게뭐야 하게됩니다

더욱이 단양에 관광을 온 사람이라면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상하다가

그와 반대되는 상황을 만나게 되면 다시찾을 기분이 들겠습니까 

 

단양은 높은산들이 주위를 빙둘러싸고있는 지형이기 때문에 산에오른 대부분의

관광객시야에 굴뚝이 노출될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고있습니다

 

앞에서도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또한 폐공산품을 소각하는 공장이  어디에 있는데

그곳이 단양 이란다

 

이렇게 입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하면 단양인들이 단양산하를 아무리 다듬고

가꾸고  열심히 하더라도 단양에 폐공산품 소각공장이 거기에 있다란 사실

이 하나 만으로도   단양에 청정이란 단어는  한순간에 무너질 것입니다

 

또한 폐공산품 소각공장 같은 공장이 들어오면 그다음부터는 그비슷한 공장들이

전국에서 너도나도 몰려 올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때부터는 허가 관청 에서도

누군되고 누군  안되고 그렇게 못할겁니다 불허할 명분이 없는데 어떻게 막습니까 

  

 

어느선까지 (즉폐공산품소각이란) 기준이 이미 정해져 청정은 명분을 상실했다면

어쩔겁니까 입주허가 내줘야지 방법있습니까

이렇게 됩니다   

그럼 그때부터 

관광과 특산물은 주저앉고 공해굴뚝만 난무할겁니다

  

존경하는선생님께서는 어디는 주민소득이 연간 얼마라더라 하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그런비교는 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비유하자면 지구상에 제일 잘사는 나라하고 비교를 하면 우리지금

48백만 다 슬퍼지고 48백만이 삶에 의욕을 잃을겁니다  

 

 

현대인들에 빈곤은 상대적 빈곤이지 절대빈곤이 아니지 않습니까

상대가 벤츠를 모는데 내가 티코를 모니까 자기스스로 외소하다

느끼는그런빈곤 말입니다

 

사우디 같은나라 상류층  한가족 한끼 식비는 아프리카 빈민국

한가족 일년치 식비랑 맞먹는곳도 있습니다

 

삶에 행과 불행은 물질문화와 정신문화를 인간이 잘조화 할줄 아는데서 나오는거지 

오로지 물질만 추구하면 누구든 영원히 불행하다 란 생각속에 살다  한정된

수명을 마칠수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논리에 빠지면 누구든 영원히 불행할거라고 저는 보며

존경하는 선생님

선생님 말씀처럼 공해든 뭐든 돈되는공장이 들어오면 당분간은

그토록 소원하던 돈이란 물건을 극소수에 사람들이 얼마간 손에 쥘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내몸에 병이들고 내이웃이 또 말도 못하는

단양산천에 동식물이 만약 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땐 어쩌실렵니까

 

나에 신세는 어쩌실거며 나아닌 남의 고통에 원인을 제공하는데 내가

일조했다면 그때 나에 양심에 소리는어떻게 하실겁니까

지난번

저 아래에서 어떤분이 서울에도 어디어디 이런 소각장이 있는데 하시며

그예로 양천지구 목동을 거론 하셨 더랬습니다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마치 목동 소각장과 단양폐공산품 소각장이 같은류로 착각하기 알맞게

비교 하면서 설명을 하시더군요

서울에 있는 소각장과 단양에 오고자하는소각장은 전혀다른 소각장입니다

 

제가 이참에 그분이 말씀한 목동을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5.7평 그러니까33평형이 10억 오래전에 넘은 동네이며 목동은

1단지에서 시작해 14단지 까지있고 지도를 보시면 알시겠지만 대단위 단지입니다

목동은 서울서도 부촌중 하나입니다

 

그단지에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고 잉여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서울시에서 목동열병합 발전소를 지은게 바로 이해못할 분께서 말씀하던 그 목동소각장이며 

주연료는천연가스인  LNG 를 사용하고 그리고 경유를 일부연료로 사용하는데 

단 한켠에서 일부 생활쓰레기를 소각합니다

 

폐공산품 쓰레기가 아닙니다 (서울이 어떤곳인데 그것도 중산층이 대단위로 몰려사는

고층아파트 내에서 폐공산품을 소각한다 말입니까)

 

이것이 진실인데 서울에 소각장과 단양에 폐공산품 소각장이 마치 같은 소각장인양

설명을 하면 진실을 잘 모르는 분들은 그게 그건가하고  하고 착각를 합니다

참 이상한 분들입니다

궁금 하시면 직접 서울시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모든시내버스연료도  천연가스인(LPG도아닌) LNG로 바꾸기로하고

현제 많은 수에시내버스가 바꿔져가고있습니다  경유나 휘발유도 싫다고 하는서울이

폐공산품을 소각하는 공장을 그것도 서울 중심한 가운데서 소각하게 허락하겠습니까

오세훈 서울 시장님은 계획대로 2010년에 완료 할거라고 합니다

 

남들은 이렇게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오염지역을 청정한 지역으로 만들려고

우리는 그반대의 길로 갈려하는거고요

 

존경하는 선생님  두서없는 글로 반론을 제기하게되어   죄송합니다

혜량하여 주시옵길 바라오며 끝으로 선생님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황운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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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아래글은 위의존경하는선생님께드리는글이아니오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여기서 저와 토론을 하시고자 하시는분껜 사전에 드릴말씀이있습니다

가상공간에서 만남도 만남입니다

서로가 최소한의 예의는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이토론이 끝난후 전과 같이 다정한 이웃으로 돌아갈수가 있습니다

자기의사를 주장하는데 명령어를 사용한다거나 하대법을 쓰면 옳은토론장이

이미 아니라고 봅니다

 

왜 토론을 하는데 자기에 급한 감정을 섞어 그걸남에게

전달합니까 상대는 남에 불쾌한 감정을 받아줄려고 토론장에 참여한게 아닌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게 극히 정상이라고 저는봅니다

 

그다른 자기생각을 각자가 개진하는데 무슨권리로 하대의말투 명령어 같은걸

사용합니까 자기에 감정을 공개된장소에서 억제하지못한다면 밖으로나가

심호홉을 한번하고 감정을 가라앉혀가지고 다시들어 오는것이 맞다고 저는

보기때문에

 

혹시 저와 토론하실분은 저의 의사를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다행이도 아직까지는 그런분은 없으신것 같으나 앞으로 혹시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기에 공개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저개인 남에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지도 않겠지만 반면 직간접으로 저에게  하대법투의 단어사용  명령어 같은것은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고 하는행동이므로 대화하는화법을 스스로 고칠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투에 말씀은 내용이 아무리 공감이 가더라도  공감을 받을수없습니다

저또한 인생군번이 그런대접을 받을군번도 아니고 받을 생각도 없으므로 정중히 사양합니다

지알엠을주제로한 토론을 마칠때까지  좋은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이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등록일 2009년 9월 25일 11시 13분 10초
수정일 2009년 9월 25일 12시 38분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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