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군민 토론방이라 군민토론방 어감이좀 이상하네요

단양군 군민들끼리 토론하세요 제겐 이렇게 들려요

지금단양에 현안인 지알엠 문제는 군민간 토론이 필요한게 아니고요

주민은  군을 상대로 질문을 해야 맞는데 군민 토론방 이렇게 해놓으시니

주민들끼리 토론하세요  이렇게 들립니다

 

또 한편으론 군입장에선 주민의소리를 들어두 그만

안들어두그만 그러기에 군은 주민에게 답을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

이렇게 될수도 있을까봐 방이름을 명확하게 다시지어 붙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방 이름을  군민과의 대화방 으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이문제는  군민끼리 밤을새워 토론을 해도 답을 얻을수 없는 문제이며

주민토론으로 답을 얻을수있는 성격의문제도 아닙니다 

지금 주민들은 군에  각자에 의견들을 올리고 질의를 하는것은 군에서

키를쥐고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아래에서 몇가지 궁금한 내용을 공개 질문드렸는데

아직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군요 

이런저런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씀해 주십시요 담당자님

 

특히그 22조가 전아주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이러이러한 경우엔 될수도 있다란 조항이22조 라던지

아니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상위부서인 지경부에 질의하여

받은결과 값으로 처리했다 라든지

 

이경우에는 회신에 무어라 명시되어 있었는지  지경부 어느부서

누가 농공단지 어느조항을 어떻게 유권해석했는지를 알려주십시요

그러면 제가 지경부를 직접 찾아 가던지 유선 혹은 지경부 홈에

 

공개질의를 하던지 제가 알아서 할텐데  가타부타 말씀이 없으시니 

물론 바쁘셔서  그러리라고 생각을 하곤 있습니다 만 그래도 저는

춘향이 이도령 기다렸듯이 제가 기다리고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의 답변을 .

 

추신

이자릴빌어

박대천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뭐가 그리 바쁜지 올한해도 정신없이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전화라도 한통 드려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늦습니다

오가며  인편으로 전해들은 소식은 박선생님 금년 농사가 풍작이라는

소식에  저에 마음도 덩달아 뿌듯합니다 

 

박선생님 이렇게 가상공간에서 님을 만났으니

지금 김동성 군수님에 대한 저에 생각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이유는 저하고 박선생님하고 지알엠 건에 관해선 의견이 좀다른것 같아서입니다

이야기도중 혹 섭한 대목이 있더라도 지금은 생각이 다른 사람이 하는이야기니

오해는하지 말아 주십시요 우리는 이일이  매듭지어진 후엔 또 전과 같이

다정한 이웃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서로 다른 주장을 놓고 토론중이므로 

당장 의견이 같을순 없을겁니다 

 

저는 지난날 이건표 군수님 재임초기부터 단양에 물이 필요하다고

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을 했고 그외에도 몇가지 더 건의를 했더랬습니다 

새로 군수님이 들어 오시고 나서 비슷한 내용들을 또 건의 했더랬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새군수님께서 정말로 그일을 해내셨습니다

하중방보 이건 정말 대단한걸 해내신겁니다

제가건의해서 하신건 아닐겁니다  군수님께서 하신 일이 시지요 물론 이것이  

어느한사람 힘만은 아닐겁니다 단양 전주민과 힘을 합한 결과일겁니다

어쨌던 김동성 군수님 재임기간중에 해내신일 인것만은 틀림없으니

군수님에 치적이지요 

 

또한 삼봉에 야경을 만들어  삼봉을 한차원 높였고 가대리에 생태숲도  만드신다 하고 

삼봉서 신단양 진입로 길도 넓히기 시작하셨고 그외도 더있지만 생략하고

그런 김동성 군수님께서

 

엇그제는 어의곡에 광산 기업이 관심을 보일때 단호하게 거절하심으로 많은

주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지 않았던가요

그런분께서 갑자기 소각산업을 유치하려  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대도시 에서 나오는 특정업체 특정 폐기물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그에 관련된 사람들과 기업들은 골머릴 싸메고있습니다 돈을 듬북 붙여 줄테니

처리만 해다오 하는그런종류도 있습니다 

소각을 하는과정에서 이런저런 유독물질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분들이

상세히 열거하시니 저는 그부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폐공산품  소각 업체 라는것입니다 

 

저는 폐공산품 소각이란 소각 그자체가 무서운거란 이야기지요

이러이러한 폐공산품을 소각하는곳은 대한민국에 딱 한군데 있는데 그곳이

단양이란다 이렇게 될때  단양 이미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부터 단양은 끝없는 추락의 늪으로 빠져들 겁니다   

 

대부분 보면 처음  시작할땐  친환경 이니 청정이니 하는 단어들을

자기회사 깃봉에 메달고 들어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청정이니 환경친화니

하는단어들은 생산현장에서 슬그머니 사라져버리는걸 많이 보시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눈만뜨면 보이는 괴물같은 굴뚝에서 24시간 연기가 펑펑 올라가는데도

그회사 홈피에 들어가 보면 첫머리 이미지는 푸른초원이 펼처지고 파란 하늘에

힌구름이 두둥실 입니다 아래에 박어논 문구는 더재밌습니다

친환경기업 00 000 하고 저는 그홈에 들어가 볼때마다 이런말을 해주고 싶더군요

 

00 000. CEO님 그동안 여기서 오래 하셨지요 그럼 이제는

해방 다음해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는 그공장 외관에 페인트칠한번 하세요

그러면 최소한 그동네 이미지하고 껍데기는 비슷하잖어요

그것이 곧00 000 공장 돌벌게 해주는 그 지역 지역민 에대한 최소한의 예의고 

그지역 발전방향에 같이 발맞춰주는겁니다   라고 말이지요

 

박선생님 이거는 그냥 농삼아 해본 소리입니다

오늘저는 옛날에 얼핏본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그리고 김중배와 다이야몬드가

생각이 나네요 

이일을보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지알엠 문제는 군에서 서두르시지 말고

천천히 하나하나 다시 짚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늘주장하는 거지만 단양에서 단양주민은 주인이며 감독자이지 머슴이 아니라는

사실을 저는 다시한번 강조하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마칠가 합니다 

 

박선생님께   언제나  즐겁고 기쁜일이 늘 함께하시기를 소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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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로수 담당자님 께서 이글을 보시면 아래에 제의견을 한번 건의해 주십시요

지금 서울에선 경제적으로 여유가있는 자치구는 가로수수종을  소나무로 바꾸고들 있습니다

따라서 여유가있는 고급 아파트들도 정원에 소나무를 심어 단지정원을  고급스럽게

만들고들 있습니다 그러면 따라서 집값도 올라갑니다 

사철푸른 소나무는 미관상도 좋고 도시가 고급스러워져  도시 품격도 올라 갑니다  

그러니 단양 관광 호탤서부터 이쪽삼봉까지 가로수를 소나무로 바꿔심으면 어떨까요?

삼봉은 삼봉 다듬을때 전에 말씀드린모양으로 하시면 좋을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