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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은 비화
작성자 황운상
내용

 

영춘에 가면 향교가 있고 거기서 조금더 올라가면

양지 바른곳에 자유와 조국을 지키다가 장열히 산화한

분들을 모신곳이 있습니다

저는 팔자에 역마살이 끼었는지 사방으로 돌아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카메라를 둘러메고

그곳을 지날때면 늘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고인이시여 이제는 편안히 쉬소서...

여기는 단양안에 있지만 모르시는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이곳도 세상에 널리알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지역마다 625 숨은 비화가 참많은거 같습니다

625숨은비화 한토막을 더올리면

 

해인사 숨은비화

 

1951년12월18일

해인사를 폭격하라 !

않됩니다 ,문화재를 공격할수는없습니다 ,라져!!

항명인가?

전시에 항명은 총살인거 모르는가?

총살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

못합니다.

전편대에게 알린다 .편대장을 해임한다.

안됩니다.

전 편대원은 편대장 명령에 따르라 !.

귀대해서 총살을 당하더라도 해인사는 폭격 못합니다.라져!

 

지금의 해인사는 625전란중에  사라질뻔 했으나 

김영환 대령은 해인사를  지켜냈습니다 

오늘에 이르러 해인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극하였고

 

눈을들어 책상 머리에 요즈음 심란한 저의 심정을 글로써 붙여놓은

한구절을 읽어봅니다

까마귀에게 길을 안내해 달라면 개가 죽어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는 아랍속담을.

 

추신.

장항에 횟집이 있네요

한참 찾아보니 있군요 있는데 장암리가 아닌 

장항 원수리 라는곳에 있네요

인터넷 항공지도로 측정을해보니

장암리 그굴뚝  연돌 이라는 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4.5KM~5KM

그러니까 (4500m~5000m) 지점에 횟집이...

 우리로 비교하자면 상괴리 그공장터에서 직선거리로 치면

북단양 IC입구정도고 도담삼봉 정자 정도의 거리고 가대리습지 생태공원

자리정도 되는군요

단 이런경우는  있을수 있을거라 봅니다

누구나 타지역에 들어가면 거리감각이 무뎌지긴 합니다

거기서 여기가 얼마나 될까 잘 감이 안잡히지요 저두 길눈이 어두운 편이라

그렇습니다.

 

 

등록일 2009년 9월 8일 10시 27분 36초
수정일 2009년 9월 8일 17시 48분 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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