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군수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이곳에 태어나서 이곳에 정착하였습니다.

항상 친구들과 주변분들에게 자신감 있게 청정단양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그럴수가 없겠네요.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 깨끗한 게곡,쏘가리 낚시 ,아름다운 소백산등등

자랑을 많이 했는데 이젠 그 마저도 군수님께서 빼앗으려고 하네요.

군수님

후손들에게도 지금처럼 청정단양으로 대대손손 물려주실수는 없나요??????

전 죽을때까지 청정단양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