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군민토론방』은
단양군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한 군민 여러분들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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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持斧上訴 (지부상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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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승춘 |
내용 | |
존경하는 김동성 군수님!! 사람사는 단양! 사람답게 사는단양 만드는 일이 정말 힘듭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것만이 진리와 절대선은 아니지만 반대 의견이라고 백안시함도 결코 좋은 생각은 분명 아닙니다. 우리가 단양을 잘 가꾸며 지켜서 후손에게 물려줌이 어찌 누구 한사람만의 생각과 의지로 되겠는지요! 정녕 저와 군수님과의 생각의 차이를 좁힐 방안은 없는겁니까? 저의 논리와 군수님의 논리가 충돌이 아니고 절충의 여지는 정말 없는겁니까? 너무 안타까워서 잠도 오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제가 이럴진대 군수님 또한 불면의 밤이 있으리라 생각하면 송구한 마음 있습니다.
군수님!! 일개 필부와 격이 맞지 않아서 저를 멀리 하시는겁니까? 지역을 걱정하는 것이 필부와 다르다면 그렇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이렇게 마주오는 기관차 형국은 결국은 군수님과 저와의 간극을 좁히지 못할 뿐입니다.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이제 한발 물러서셔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모든 행정 절차(농공단지 매각 및 이에 준한)를 토론회(공청회) 이후로 중지시켜 주십시오. 저와 대책위원들 은 군수님의 결단을 기다리겠습니다. 군수님께서 대책위 공동대표들과 집행위원장인 저와 가진 (5인/3인)간담회에서, *공청회 하여 의견이 수렴 되었다거나 더 이상 토의할 의제가 없다는 공통 분모가 만들어 졌을때 주민 투표에 붙여 군민이 유치 찬성하면 진행시키고 반대하면 안하겠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군수님의 언약적 발언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군수님!! 무더위에 을지훈련 하시느라 노고가 많습니다.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모쪼록 강건하셔서 임기말 래임덕 없는 군정 이끌어 주시기를 앙망 합니다. 또 글 올리겠습니다.
작은자 이청 안단양 올림. 010 - 3096 - 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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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18일 16시 42분 33초 |
수정일 | 2009년 8월 19일 19시 38분 49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