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존경하는 군수님 

저는 어젯밤에 저와 가깝게 지내는 지인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올여름 휴가를 다녀온

이야기를 제게 들려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모임에서 단체로 약 이백여명이 회비 오만원씩 거출해서  

휴가를 다녀오셨답니다 

영월  동강으로

해서 제가 단양이 좋은데 그리로 가시지 했더니

아니 영월이 더 깨끗하다고 해서 ... 

더 할말이 없어서 화재를 돌리고 말았습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지난번에 토론회인지 설명회인지를 하셨다고요 

지알엠 측에서 올려놓은 사업계획서 그 내용을 놓고  하신건가요

그걸보고 저는 참 황당하구나 싶은데 그날  별말씀들이 없었다고요

그러면 제가 읽어본 지알엠 사업계획서 를 제가 여기서  그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1번 1항에 지알엠은 폐기물 소각장이 아니고 자원순환 전문업이다 라고

정의하셨네요 무어라 칭하던 그건 누가 시비할 대상이 아닌게 맞습니다만

이문제가 지금상황에서 소각장이다 재활순환 이다가 쟁점중 하나 이기때문에

찬성측과 반대측의 논쟁의 대상이 됩니다

 

저는 이 순환전문업체란 그회사성격을 표하걸 가지고 반론을 할까합니다

지알엠측 설명은  공산품이 세상에 나와 그수명이 다해 버려지는

상태에 있는것들중 회사가 필요로하는 특정물질을 회수하여 그것을 단양으로 옮겨와서

소각을 시키면   부산물이나오는데 그것을 회수해  온산 혹은 다른장소로 가져가

또다시 공산품을 만드는 재료로 또는 공산품을 만드는 업체다 이말씀이지요

 

여기서

어떤 물체혹은 물건 아니면 시 공 이동 과정에서 한사이클 또는 일회전 한것을

순환이라 하지 않습니까 

예를들면  심장에서 나온피가 발끝까지 갔다가 다시 심장까지 왔을때를 일컬어

혈액 순환이라하지 발끝까지 간상태는 혈액 이동이라 해야  맞지않습니까

 

제가 왜 이런 반론을 하는가 하면 단양에서 지알엠이 하시고자 하는일은 

모아온  폐공산품 들을 소각하는 과정만 거기서 한다 이 말씀이 아닙니까 

(그소각 과정을 거친다음에  부산물이 무었이 나오견 그건 관심없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단양입장에서 보면 소각장이 맞는거지요

 

그러므로 지알엠측의  주장은 그회사 성격을 통틀어 대내외에 표방할때는 맞는

말씀일지 모르지만 단양서 사업설명회하실땐 

지알엠은 자원순환 전문 업체로서

단양서는 폐공산품과 기타 그무었을  소각하는 과정이 주입니다

라고

하셨어야 주민들께서 쉽게 이해를하셨을듯한데 

회사측 설명은 그반대로 하신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음 1번에2번은 1번에1번 에 포함된 내용과 색깔이 같으므로  생략하고요

 

다음 1번에 3번항 반론입니다

처음부터 폐재료를 모아올때 이러 저러한 것들을 단양으로 가져오는데

그중에 페자동차 에서 나오는 페전선류는 15~20% 정도다 하셨군요

자그러면 폐자동차 에서 나오는폐전선류 외에 그무었이 80~85%있다는 말씀이군요

그것이 무었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믿을만 한건가 보군요

(이부분에서 거론하는 그무었이라는것은 나중에 논하기로 하고요)

 

15%80% 하셨는데 이모든것들의 특징은  지알엠 측에서 사업에 원재료로 사용할

것들인것만은 틀립없지요 그러면 그재료들을 어디서 구합니까

시중에서 구하시는거지요 그시장이란게 어떤종류던간에  수시로 변하지 않습니까

어제는 배추가 한단에 백원 무우는 이백원 하던것이 오늘은 배추가 이백원 무우가 백원

이런식으로 마찮가지로 지알엠에서 사용하실 재료라는것도 그럴것입니다

 

이렇게 시장은 시시각각 물건값이 변하고 때론 품절도 되는데  지알엠측에선 15니 80이니

못박아 놓고 말씀을 하시니 도무지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 못알아 듣겠습니다

80에해당하는 그무었이 시중에서 품절인데 아니면 급값인데 (회수소각추출시 손해가나는 상황)

15%그무었은 지천에 남아돌아 처치곤란 상황이면 그래도 그비율을 지킬수있을까요

아니면 비율을 지킬려보니 적자라  그걸알면서도 계속 공장돌릴까요

아니면 공장 세우고 전직원 장기 휴가를떠나게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비율을 깨고 공장 돌려야합니다 아니그렇게 하게될겁니다

그렇다면 지알엠이 그비율을 적시하신것도 이해할수없는 내용 아닙니까

다음 1번에 4번항 용융시설로 인증받았다

이부분에선 전 큰의미를 두고싶은맘 없습니다

피코그램이니 피코가 10에 마이너스12승이니 하는식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그런건 의미가 없습니다 법은 어떻게 지키느냐가 중요하지 무슨법이 있다없다 혹은

받았다 아니다 이건 불필요한 논쟁이고 시간 낭비입니다

오늘은 4개항중 1번4개항 까지만 씀드리고 나머지 2,3,4 에따른 반론은 다음에...

추신

폐자동차 폐전선류에 대하여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수도권 생활 쓰레기가 김포 메립지로 가듯이 

자동차가 사고가 나던 수명을 다하던 때가되면 폐자동차가 됩니다

그럭것을 모아 처분하는곳리 폐차장입니다 거기선 모아온 자동차를 분해를합니다

자동차 몸통 사이사이엔  가는전선들이 서로 얼키고 설켜있는데 이것들은 피브이시 종류의

절연성 껍질을 뒤집어쓰고 세상에 태어난것들입니다

 

15% 중에서 논하는 주가 이것들은 모아온다 이말씀인데 폐차장에 가보면 분해할때 공구아니면

기계로 합니다 페전선류를 이렇게 모으다 보면 그부피와 무개가 엄청 납니다

또 공구와 기계로 분리하다보니까 자동차속에 남아있던 브레이크 오일 엔진오일 밧데리에 납성분

등등과 접촉하게 됩니다 그럼 자연히 량이 많던 적던 그런 종류들이 묻어 납니다

감자밭에서 알감자만 케오듯 하는게 아니란 것입니다

 

여기서 더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동에성질은 열에 약합니다  피복속에든 전선을 불로

태워녹여보면  파복 무개를 빼고도 한참 모자랍니다 이유는 모르는데 소각과정에서 많은 량이

소멸됩니다 그래서 페전선을 수집하는 고물상 같은곳에 가보면 하나하나 칼로 피복을 벗깁니다

요즈음은 전선 피복 벗기는 기계도 시중에 나와 큰고물상들은 그기계를 사용해 구리를 추출합니다

그분들도 그다음에 나오는 피복 즉 전선껍질 처리가 골치아프다고 합니다

 

처리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겁니다

갔다 버리는값을 비싸게 부담한다는것이지요

수작업이나 기계작업 그것도 어느정도 까지입니다 자동차속에 설치한 전선류는 너무가는연선이라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소각하면 될것 아니냐

 

어디서 소각 할건데요 태워보면 연기가 엄청 나는데

그리고 자동차에 쓰는 전선류는 유연성과 전도성이 좋아야 하므로 동에비율이 높아서 부드러눈반면에

열을 가하면 빨리녹고 그불탄 재에 볼겋게 달라붙어 부산물로 흘러 내려오는게 별로 없습니다

산에서 소나무를 베어다 소각을 하면 숫과 재가 나옵니다

하지만 전선류는 태우면 제주도 화산석 비스므리한 고체덩어리가 남고 거기에 동이녹아 시뻘건  

모습을 드러넵니다

 

그리고 그 고체덩어리 재로 나온것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문제입니다

강워도 도계단광에 페탄 덩어리는 시멘트공장이 가져다 소화해 주었지만

전선류 태운재 덩어리는 어떻게 처리해줄지 구체적으로 들어본바가 없으니...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요

제말을 믿지마시고 한번 실험해 보세요

자동차속에 설치된 전선류 는 가장집 페가전제품 몸통속에도있습니다

그걸 추출해서 마당가에 장작불을 해놓고 그속에 전선류를 똘똘말아 넣어 태운후

뭐가남아있나 한번해 보세요

단  바람을 등지고 하세요 그연기 코로 맡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무슨맛인지는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 설명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