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매포 지역민이 삶에 힘들어 하소연 합니다.

 

항상 단양군의 민정에 바쁘게 힘쓰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단양군의 모든 공무원에게 감사합니다.

 

현재 매포지역은 관광철이라해도 특별히 소득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회사가 많아 취업자리가 풍부한 것도 아닙니다.

 

이런 실정에 매포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업의 유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어느 누가 그러더군요. 왜 매포읍에 들어올 회사에 대해 단양 사람들이 큰소리냐고, 하지만 단양에 사시는 분들도 다같이 단양군의 군민이기에 그럴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단양의 경우 관광철에는 그래도 수입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포지역은 관광철이라고 해도 득도 없이 한철 보냅니다.

 

   단양군 각 읍. 면은 서로 평등하게 잘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매포에는 기존의 시멘트 회사와 새로이 기업들이 들어와 서로 공존하면서 공업도시로 만들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게 본인의 소원이기도 하고요.

 

   반대하시는 분들의 반대명분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공장이라고, 서천 장항의 예를 들면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론 2009년 그리고 미래에는 하이브리드카가 운행되는 시대입니다. 환경오염방지 설비도 그만큼 발전하고 진보하였습니다.

 

공개토론회에서도 환경을 소중히 여겨 환경에 유해한 오염물질은 철저히 관리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회사의 대표이사부터 모든 직원들이 매포에 들어와 살겠다고 하더군요. 그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매포에 들어와 살텐데, 자기들이 살 곳을 정말 오염시켜가며 살 수 있을까요?

 

매포에 살면서 보니까 매포지역에만 해도 환경단체가 꽤 여럿 있더군요, 과연 그런 단체들이 회사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면 보고만 있을까요?

 

우리지역 매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기업은 유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감시 주민들이 하면 됩니다. 지역에 환경단체도 함께 하면 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손들에게 매포에도 살 만한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단양군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단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