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군민토론방』은
단양군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한 군민 여러분들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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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인이여 분연히 일어나 호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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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승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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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거두절미하고 본론을 말씀드립니다. 엘에스-니꼬 (지알엠)의 입주를 기필코 막아야합니다. 저를 포함한 대책위 집행위원 6인은 엘에스-니꼬의 행적을 확인하기위해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를 새벽5시에출발, 9시착, 지역신문사 편집장과 마을 이장과 현지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답사를 하려 애쓰며 많은분과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고 녹취를 했습니다. 이 결과를 저희가 계속적으로 단양군민께 실상을 알리는 일을 할것이니 관심을 갖고 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지의 풍경은 그야말고 60년대를 방불케 했습니다. 주민들은 지쳐있었고 정부와 회사와 서천군을 원망하는 눈빛은 처연했습니다. 도대체 대기업이 지역을 어떻게 망가뜨리고 어떻게 버리고 있는지를......대기업이 설마?? 속이려고...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걱정이 큽니다. 주민의 대변자인 군의원들은 속히 현지를 다녀오시기를 정중히 건의합니다. 또한 군수와 이 분야를 다루는 부처의 관계자들도 다녀 오십시오. 의회와 군에서 저희의 권고를 받기 이전에 다녀오셔야 될일을 거꾸로 저희의 권고를 받고 있으니 아이러니입니다. 이는 직무유기에 해당될것입니다. 모든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할수는 없다는 전제를 달고 말씀드립니다. 미숙한 처리와 안일한 대처를 사과하시는 의미에서 제발 장암리를 다녀 오십시오. 군수님께서는 저희 대책위 5인과 면담시 약속하신 공청회를 순리와 적확한 절차를 밟아, 토론하여 더이상 논할것이 없거나 의견이 수렴됐다고 판단되면 주민투표를 실시 하십시오. 의회는 이 보다 더 시급한 사안이 없음을 인지하셨을터인즉 발빠른 대응 으로 단양의 현안을 잘 해결해 주실것을 건의합니다. 지역의 기관 단체에 호소합니다. 저 안단양이 이전에 전임군수와 도의원과의 감정싸움으로 도비 15억을 삭감한 도의원을 성토하는 일인시위를 단양과 매포를 걸어 다니며 시위함을 보시고 저의 충정을 어여삐 여겨 기관단체회의를 하려는 자리에 군수와 도의원이 사과했다는 말을 전해듣고야 시위 11일만에 일인시위를 마쳤었음을 상기하시고 그때의 심정들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지금의 사태는 그때와 비교가 안되는, 단양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중차대한 일이므로 분연한 각오로 대처함이 마땅합니다. 출향인들께도 호소합니다. 고향에 무었때문에 오십니까? 부모형제와 만나며 조상께 예를 올리고 후손들의 강건을 빌며 평안의 쉼을 갖고자 함일것임니다. 그렀다면 관심을 갖어주십시오.찬반 논리를 떠나서 말입니다. 단양에 살기위해 오신분들께도 호소합니다. 왜 이곳에 오셨는지? 선택의 동기가 분명하시다면 함께 단양인이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는 누구 한사람의 일과 현재의 일만 아니라 후손에게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는것이니 어찌 관심을 갖지 않으리오. 또 글 올리겠습니다. 작은자 이청 안단양 올림. 010 - 3096 - 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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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12일 10시 26분 13초 |
수정일 | 2009년 8월 12일 11시 0분 54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