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박모씨가 장항에서 회를 너무 맛있게 먹고왔다고해서

횟집을 아무리 찾아봐도 다른지역과는 대조적으로 해수욕장은 텅비어있고

횟집은 그림자도 안보이고 닭백숙식당 달랑 두곳만 있었읍니다

그래서 주민에게 물어보았읍니다

주민왈 당신이라면 이런곳에와서 회먹을수 있겠냐고 되묻더군요..

두말이 필요없읍니다

대기업이라고 말하는 엘에스 니꼬는 자기가 싸놓은 똥이 너무많은데 그것을 치우지도않고

깨끗한 단양땅에다 또 똥을 쌀려고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고하면 적어도 자기가 더럽혀논 곳은 치울줄 알야야됩니다

옛말에 제버릇 개 못준다고 했습니다

지나온 곳곳마다 오염을 시켜놓고 청소도하지않고 가면서 무슨염치로 사회적책임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엘에스니꼬가 있었던 장항읍 장림리를 가보면 대기업이 있어서 사회적책임과 주민들 소득창출에 기여했

다면 그주변의 건물들이 좋아야 되는데 지금도 다쓰러져가는 허름한집들밖에 없읍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읍니다

니꼬가 지나온곳들을 다시한번 살펴보시고 모든결정을 하세요

저는 그곳을 보는순간 소름이 끼쳤읍니다

단양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