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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알엠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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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숙영 |
내용 |
지난주 금요일(8월 7일) 15시 문화예술회관에서의 "(주) 지알엠의 사업설명회 및 공개토론회"를 참석하여 직접 듣고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저는 환경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며, 그렇다고 우리 단양이 오염되고 못살게 되는 것도 바라지 않는 단양군민으로서 공개토론회에 참석하여 정말 많은 것이 소문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그동안 폐차 소각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참석해서 들어보니 그동안 제가 얼마나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대기업이 단양군에 기반을 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업을 하여 수익이 창출되면 지역에 기여방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정말 이런 대기업이 단양에 입주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하고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기업은 청정단양의 이미지에 맞게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 사회적인 약속을 단양군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약속을 하였습니다. 대기환경에 대해선 5단계 첨단 설비를 설치하여 잡는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 그렇게 첨단장비를 설치/운영한다면 단양의 대기를 충분히 지킬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폐수 무방류 설비를 설치하여 단 한방울의 폐수도 공장에서 배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정도면 남한강은 지킬 수 있는거 아닙니까?
이러한 모든 내용에 대해 회사의 대표이사가 목숨을 걸고 약속하는데 무엇이 두려운지? 저는 그 분의 약속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약속이 잘 이행되는 지 지켜보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잘못된내용(폐차 파쇄잔재물 소각장이라는 주장)을 가지고 반대를 하는 분들의 목소리에 꼭두각시 처럼 움직이는 단양군민이 되지않기 위해서라도 적극 유치에 찬성하고자 합니다.
정말 반대하시는 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환경을 오염시키고, 강을 오염시키는 회사라면 나라에서도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진실된 사업내용의 공개와 믿음직한 기업의, 기업인으로서 약속을 우리는 믿고, 그 기업이 더욱 더 단양을 위해 잘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협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살기 좋은 단양, 풍요로운 단양을 기원하는 지역민으로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단양이 되길 기원하며 이글을 마무리 합니다.
- 매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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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10일 15시 37분 39초 |
수정일 |
2009년 8월 10일 15시 48분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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