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참으로 무슨 글을 남겨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글을 남겼는데 단양군에 바란다에 개인의 의견을 내면 안되는 곳입니까?

찬성측의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신의 주장을 폈을 뿐인데 조상님의 얘기가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장항이요, 전 솔직히 가본적도 없습니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 방씨인것도 몰랐고요. 그래서 찬성을 하면 안된다. 이건 너무 억지가 아닐지 싶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예전의 장항에서의 일이 아니라 현재 단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GRM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의 환경법이 아니라 현재의 법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분들 ‘과거에 이랬으니까 현재도 이럴 것이다’라는 논리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 때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같습니까? 그 때의 조건과 현재의 조건이 같습니까? 과거로부터 배워 현재에 적용할 생각을 해야지 예전에 이랬으니까 무조건 안된다라는 논리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도태되어 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장항에서의 일이 아닌 현실에 눈을 뜨기 바랍니다. 어떤 설비로 어떻게 오염을 제어하는지, 현재 환경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