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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343의 글에 답변이 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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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재원 |
내용 | |
눈이 하루에 1cm씩 매일 녹지 않고 비닐하우스 위에 쌓이면 비닐하우스가 무너질까요?라는 질문에 녹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이 왜 붙은지 모르겠습니다. 녹지 않으면 언제간 무너지겠죠. 하지만 자연은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전제조건이라면 배출가스도 꾸준히 쌓여야 된다는 것인데 제가 알기론 자연적으로 처리되는 양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정작용이라고도 하지요. 따라서 이 논리는 억지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도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혹시 자동차를 타시나요? 아님 담배를 태우십니까? 이 둘 다 공해를 배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죠. 자동차 1대가 1년에 내뿜는 배기가스(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는 평균 약 1톤 정도이며 교통체증이 심한 곳(평균시속 17km)에서는 배기가스 배출량이 최고 4배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공기 중에 배출되는 납 성분은 45만톤 정도인데 그 중 절반 이상이 유연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나온다고 한다고 하네요. 담배에도 ‘담배연기에는 발암성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이 들어있습니다’고 경고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가 상용화 된 것이 대략 80년대부터이고 담배는 그 예전부터인데 이런 논리면 저희는 다 죽어야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기준치 이하라는 건 자연적으로도 정화될 수 있는 농도를 뜻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체적 정화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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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5일 15시 2분 52초 |
수정일 | 2009년 8월 5일 16시 31분 21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