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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기와계신 지알엠 담당자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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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운상 |
내용 | |
이번엔 지알엠 담당자 님께 질문드립니다 공개 토론회를 하신다니 토론회 인가요 설명회 인가요 토론회가 맞지요 ?
저도 참석해서 궁금한 내용을 질문 하고 회사측 의견을 경청도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시간을 맞출수 없을것 같아 여기 가상 지면을 빌려 궁금한 사항을 질문 드릴까 합니다
지금단양에 오셔서 기업홍보 하시는 분께서 강조하는 말씀중에 신기술에 높은 굴뚝 이라 거의 공해가 발생치 않는다 란 논리를 전개 하고 계신듯합니다
그 말씀중에 신기술을 적용해 굴뚝을 높이 설치할 것이기 때문에 거의 공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신기술을 강조 하시는것 같은데 신기술 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거며 국내에서 어디가면 그걸볼수 있는지요
외국에 어디 그런시설이 있다 라고 강조하시면 주민을 이해시키는 접근방법이 너무 황당합니다
외국에 그런설비가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지 즉 사진한장 꺼내 보여주며 외국에 있는 이거처럼 만들거다 (그런게그나라에있는지없는진모르지만 설령있다해도 가동을하는건지 쉬는건지가동을 한다해도 그게그건지 아니면 다른업종인지 알수없는) 그런 상황을 보여주시면 그냥 설명회가 되겠지요 궁금한 분들에게 충분히 설명 가능한 토론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굴뚝을 높여서 공해를 해결 하겠다 그게 될까요 작업과정 에서 소각재료가 폐공산품 인데 굴뚝이 높다고 공해가 없어지나요
굴뚝이 높고 낮음에 따라 공해가 발생하고 안하고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굴뚝이 높으면 굴뚝에서 나오는 물질을 보다더 멀리 더넓은 지역에 흩뿌리니 넓은 지역에 공해를 나눠서 강제분담 시키는 것이고
굴뚝이 낮으면 낮은만큼의 면적에 공해를 강제분담 시키는 것일뿐입니다 그러므로 지알엠 관계자 님의 말씀중 굴뚝을 높여 거의 없애겠다란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또 거의 공해가 없다 라는 주장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거의 거의란말씀은 전혀란 단어와는 달리 어느정도는 공해가 발생 한다는 것을 인정 하고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까
예를들어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나기 한시간 쏟아져도 마당가 빨래줄에 널어놓은 빨래 물에 푹 젓습니다 가랑비가 열시간에 걸처 소나기 한시간 내린 양만큼 내려도 마당가 빨래는 푹젓습니다 그럼 빨래가 물을 푹 뒤집어 쓰는 결과는 똑 같지 않습니까
다른점이 있다면 젓는시간이 길게 걸렸느냐 짧게 걸렸느냐 이런 차이가 있을 뿐 결과는 같지않습니까 좁쌀은 부피가 작아도 수량만 많으면 가마니 가득 체워지지 않습니까
장암엘 가보니 앞쪽은 바다고 주위는 평평한 들인데 들과 바다가 만나는 끝지점에 둥그런 암석산이 하나불쑥 솓아 있고 그 돌산 가운데 있는 그 굴뚝과
단양에 신기술로 지을려 하시는 굴뚝의 높이가 같거나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럼 그것은 장암굴뚝을 단양으로 가저오는거나 마찮가지 아닙니까
그럼 결론은 공해공장이 맞는거 아닌가요 이걸 자꾸 아니다 아니다 하시니 이해가 저는 안갑니다 단양에 와 계신 지알엠 담당자님 답변을 기다립니다
추신. 앞에 제가 올린 이미지 가 안보이시는 분은 다른방법으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제게 메일을 주십시요 그러면 그멜주소로 이미지 속성을 보내드려 보이시게 하겠습니다. w2939@ hanmail.net 황운상 메일 주소입니다.
중간에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떠 넘기면 면피가 될걸 떠 넘기려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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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4일 15시 2분 47초 |
수정일 | 2009년 8월 4일 17시 53분 2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