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로보다 더 안전한 설비????
제련업으로 허가를 받으면 환경오염 규제 물질이 24가지에서 14가지로 줄어듭니다
배출기준치 또한 소각보다 엄청나게 완화됩니다
결국은 생산설비로 허가를 받아서 합법적으로 산업폐기물을 소각하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대기업도 아니고 고작 공해공장하나로 얼마나 경제효과가 있겟습니까?
아마 지역을 떠나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지금도 많은사람이 이야기 합니다
공해공장이 들어오면 이사가겠다고...
서천을 보세요
엘에스니꼬에서 만든
이엔알이라는 폐자동차 파쇄잔재물 소각회사 몰아내고 우리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3,400억짜리 생태 사
업을 시작했읍니다
우리는 2,100억 ......그것도 우리 지역에 주는것도 아니고 자기네 자산 만드는것인데..
서천은 3,400억을 정부에서 그냥투자하면 전부가 서천군 재산이 됩니다
몇 몇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농업을 포기하고 관광을 포기하라고 하시면 그러면 농업과 관광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우리가 안전을 확인할수 있는 자료들은 회사 기밀이라고 알려주지도 않는 회사를 무엇으로 믿으라 하십
니까?
그렇게 안전하면 믿음을 주세요
굴뚝을 5미터 이내로 낮추고 돔을 씌우고 그안에 직원아파트와 기숙사도 지으세요
굴뚝이 70미터면 공장은 우산효과로 오히려 공해물질이 덜떨어지고 그 주변은 초토화가 되겠지요..
그리고 공해공장은 절대로 농공단지에 입주 할수가 없습니다
공해공장은 절대로 들어와서는 안됩니다
일본의 에코타운을 비교하지마세요
일본은 모든 산업쓰레기를 한꺼번에 처리하지 않습니다
모두 분류해서 처리를 합니다
폐차를 하면 금속. 프라스틱. 시트 등등 세분화해서 따로 분리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금속을 제외한 나머지는 하나로 압축합니다
용융이라함은 모든물질의 녹는점을 이용하는걸로 아는데(전문가가아니라서 잘은모르지만)
금속과 프라스틱이 한곳에 들어가면 금속이 녹는온도면 플라스틱은 소각이 되겠지요..
그러면 이것은 제련의탈을쓰고 소각로를 운영하겠 다고 보아집니다
일본의 에코타운에서는 폐전자기판처리회사 하나가 들어와도 공청회나 설명회를 150차례 이상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는 공청회다운 공청회 몇번이나 했습니까?
그리고 공청회 날짜를 반대하시는분들하고 단한번이라도 상의해 봤습니까?
그리고 왜하필 집중휴가기간에 공청회 날짜를 일방적으로 통보를 합니까?
단양군청은 단양군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일을해야합니다
군민위에 군림할려고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단양의 미래를 생각하세요
청정 단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선배들이 시멘트회사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먹고살았지만 피해또한 많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이제 시멘트 공장이 수명이 다해 가니까 대한민국 산업폐기물 집합소로 만들려고 하십니까?
제발 이성을 찾으세요
시간이 조금더 걸리더라도 냉정하게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시고 단양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적성농공단지 씨그린 화재를 잊었습니까?
기업은 부도를 내고 폐기물은 방치된체로 수개월동안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사고난뒤에 기업주를 구속시키고 벌금을 물리면 뭐합니까?
이미 환경은 오염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