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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포읍을 지킵시다. 서천군 장암리를 교훈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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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운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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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단양군수님 지알엠의 진실을 명확히 파악해 주십시오. KBS청주방송국 시사플러스를 꼭 다시보기하여 주십시오. 워낙 바쁘셔서 보실시간이 없으실줄 물론 믿습니다. 그러나 꼭 보셔야 합니다. 과학적으로 잘 꾸며진 보도 자료 이며, 진정으로 청정 단양군을 위한 귀중한 자료입니다. 평소에 친환경 군정을 펼치소 계시는 군수님을 개인적으로 무척 존경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녹쉼표라는 명칭을 말씀하실대는 저의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대 이게 왠일입니까? 아래의 한겨래신문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존경하는 단양군수님 청년실업이 문제가아니라, 잘못하다간 매포주민 다 이주시키는 일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대기업 말 절대로 밎지 마십시오. 그들은 돈을 버는데 최종목적이 있는것입니다. 매포읍 당이야 버려지든 말든 돈만 벌면 되는 것입니다. 매포주민 가운대 일부 주민 형제님께서, 청년실업이라는 명구에 속아서 청정 매포읍 땅을 지키는것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않됩니다. 몇십명의 청년실업 해결하려다 매포읍 전체가 폐허가 됩니다.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매포가 폐허된 후는 정부도 기업도 군도 다 내 몰라라 하는 것이 현실 입니다. 존경하는 단양군수님 최선을 다 하여 매포읍을 청정으로 지켜 주십시오. 매포는 결코 버려진 땅이 아닙니다. 1.362억원의 산지복원개발비가 현찰로 보관되어 있는 희망의 약속의 땅이 매포읍 입니다.
한겨레신문 2009년 7월 31일 이완기자
정부, 옛 장항 제련소 주변 이주결정 주민들 “치료 .생계비 없이 쫓겨날 판”
정부가 중금속에 오염된 충남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이주시키기로 31일 결정했다. 정부는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오염 부지 매입과 주민 이주 등을 담은 ‘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대책을 보면, 정부는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제련소 주변 반경 1.5㎞ 안의 토지(약 115만8000㎡)를 사들이고,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 372가구 약 790여명을 모두 이주시킬 계획이다. 이 지역은 올해 2월까지 1년여 동안 토양 정밀조사를 한 결과, 지하 60㎝ 이상의 깊이까지 비소·니켈 등의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는 이 지역 주민 985명을 대상으로 건강 영향 조사를 해보니, 65명이 몸속 중금속 기준을 초과해 신장 손상 등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들에 대해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는 8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서는 주기적인 검사 등 진료와 함께 피해 배상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맹독성 발암 물질인 다이옥신 오염도는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백운석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은 “반경 1.5㎞ 안의 부지만 매입하는 것은 예산 등 여러 상황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이주비용 외의 보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련소에서 가까운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방훈규(53) 이장은 “이 지역 땅의 30%는 공해를 유발한 회사가, 67%는 외지인들이 갖고 있다”며 “토지 매입은 이들의 배만 불리는 것이고, 주민들은 치료비나 생계비 지원 없이 쫓겨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흙에서 비소가 기준치 이상 확인된 제련소 반경 4㎞ 안에 있는 지역(약 223만9000㎡)은 매입 대신 토양 세척법 등 정화작업만 하기로 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에 건설된 장항제련소는 광복 뒤 정부가 운영하다가 71년 민간에 매각됐으며, 89년 제련시설이 폐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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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3일 13시 13분 29초 |
수정일 | 2009년 8월 3일 14시 35분 19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