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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나라 환경법을 믿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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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종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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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을 올리신 분들, 우리고장을 사랑하셔서 글을 올린 것을 압니다.
저도 여기 들어와 GRM이라는 공장에 대해 알게 되고 무엇이 사실인지 찾아보게 됩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을 보면 과거의 일을 말하시고, 찬성하시는 분들을 보면 현재 또는 미래의 일을 말하시는 경향이 많으신 거 같네요. 과연 무엇이 옳을까요? 정확한 정답은 없지만 이현섭님의 말씀대로 과거에 얽매이기 보단 현재에 맞게 고쳐나가는 것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도 우려와 걱정으로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까요. 회사가 들어선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황운상님이 얘기했듯이 우리는 무슨 일을 시작할 때면 결정되기까지 과정엔 자연히 찬성 반대를 만나게 됩니다. 저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선구자적인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는 조선소사업으로 세계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과연 처음에 이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전부다 찬성이었을까요? 반대도 심했지만 결국 유치되어 국가발전에 이바지 했고 현재에 세계에 손꼽히는 회사가 되어 있습니다. GRM이 들어와 국내 최고 수준의 자원재순환업체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회사가 되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참, 시화호 얘기도 하셨는데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울산의 태화강입니다. 과거 환경법이 없을 때 그 수많은 공장으로 인해 오염되었던 태화강, 죽음의 강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현재는 국제 수영대회와 카누대회도 열리고 있는 곳입니다. 정화도 많이 되었지만 강력한 환경규제로 인해 공단지역에서도 오염물질이 배출 안되는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도 환경법은 강력해 지고 있어 기업이 들어와도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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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8월 3일 12시 25분 42초 |
수정일 | 2009년 8월 3일 14시 33분 1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