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GRM에 때문에 온 동네가 시끌벅적합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된 요인은 환경오염을 시킨다는 이유인데 대표적 예로 예전 장항 제련소의 오염 때문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도 그렇구요.

 그러나 장항제련소는 지식이 없는 제가 알기로도 일제시대부터 운영해왔던 것이고, 환경적 피해를 생각하지도 않고 짓은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피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현재는 다릅니다. 환경법이 점차 강화되고 있어 사람의 생활에 피해가 주는 공장은 지을 수도 없고 지어지더라도 오염물이 배출되었을 시 공장가동을 할 수도 없습니다. 과연 2100억씩이나 투자해서 지을 수 없는 공장, 운영할 수 없는 공장을 만드는 회사나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환경설비로 600억원의 시설 설비를 한다는 것이고요.

 과거의 교훈을 습득하고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과거에 얽매여 현재를 바라보지 못한다면 단양군만이 아닌 대한민국을 퇴보시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관심을 회사가 들어온 뒤에 쏟아 주신다면 회사도 오염시키는 일이 없을 것이며, 매포나 단양지역에도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