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박대천님 너무 잘못 알고 계시는 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며는 정말 속아  넘어 가겠어요 하지만 님께서  받으신 정보자료는  당해 사업자측에서 장암리 주민들의 암발병을 희석시키기 위하여 이미 사용되었던 부분인데 박대천님 글에서 보게되었군요 따라서  박대천님의 글을 보고 당해 사업자측으로 부터 혹 정보자료 제공을 받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당해 기업측에 고용되서 글을 올리거나 찬성으로 몰아가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허위 정보를 띄우거나 검증을 해보지도 않고 그들의 말만 믿고 사실같이 군민들에게 믿도록 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님께서 반박하신 장암리 주민들의 암발병 문진조사는 지극히 형식적인 것으로 이미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존재하여도 통계에 넣지 않았고 보건소에서도 사망한 사람은 조사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암이 발병되어 이마을을 떠나거나 재가 한 사람도 전혀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마을에 친정을 둔 딸들이 결혼을 하여 나갔다가 비명횡사하여 죽엄으로 돌아오기도 하였고 현재도 시집에서 암이 발병되어 투병중에 있는 장암리의 아들 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암사망자 및 암투병 생존자를 검증해달라고 주민대책위에서 국립환경 과학원에 암사망자 75명 암투병자 25명을 접수하고 역학조사를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 그리고 니꼬회사도 이러한 사실을 잘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장암리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박대천님의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사실규명에 대한 해명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