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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에 이런일이
작성자 고운맘
내용

존경하는 단양군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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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08년 2월 29일 20면 지역 충북소식 단양

 

단양 폐차소각장 논란 책임공방

郡, "투자협약만 체결… 아직 결정 안돼"
[청주·단양]<속보>=단양군 매포 친환경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중인 (주)엘에스 니꼬 동제련이 환경문제가 대두되자<본보 22일자 20면·25일자 15면 보도> 단양군·충북도·회사측이 서둘러 투자협약체결한 것을 두고 떠넘기기에만 급급하다.

군 관계자는 “엘에스 니꼬 단양 입주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군은 주민설명회 등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인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 회사가 단양에 입주할 의사가 있다는 취지의 투자협약만 체결된 것일 뿐 공장 건설 등을 위한 구체적인 법적 절차는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계획 검토결과 환경적 위험이 크다면 투자협약을 파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할 당시 충북도와 단양군은 엘에스 니꼬 동제련이 매포 친환경단지에 입주함에 있어 행·재정적 편의와 기반시설 등을 비롯한 인·허가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전에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과 관련 “충북도에서 서두르는 바람에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회사측이 지난 1일 이후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통보해 와 협약이 체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에스 니꼬측이 단양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20여 건의 인·허가사항 중에는 재활용 사업의 핵심인 폐자동차 파쇄 잔재물 처리업에 대한 허가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받아야 한다.<엄재천·이상진 기자>

등록일 2009년 7월 30일 7시 46분 25초
수정일 2009년 7월 31일 14시 43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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