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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환경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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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영애 |
내용 |
환경의 위기①
봄철만 되면 우리나라 하늘이 온통 누렇게 뒤덮여 숨쉬기조차 겁나는 황사를 매년 겪는다. 사태의 심각성을 안 중국 정부는 나무를 뽑고 만든 북경과 천진 근체의 경작지 79억 평에 다시 나무를 심는 황사관련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태평양 군도 국가인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바닷물에 잠기는 국토를 포기하고 국민들을 뉴질랜드로 이주시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의 기상 이변사건들은 지구 생태계로서는 감당키 어려운 충격을 주고 있다. 양쯔강의 대홍수로 2,500이 목숨을 잃었고, 인도의 폭염은 섭씨 51도까지 치솟아 3,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32년만의 폭우로 많은 재산손실을 겪었다. 금년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장마도 이미 여러 사람이 죽고 시설물 파괴와 농지 침수와 도로유실과 산사태 등을 유발하고, 추가피해를 우려하게 하고 있다. 이것이 환경파괴로 인한 기상이변의 재앙이다.
한국은 도로 연장 1km 당 자동차 대수가 127대로 미국의 8배(15개)이고, 일본의 2배(62대)이다. 극심한 차량정체로 오염물질의 피해는 OECD국가 중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기오염이 심각한 편이다. 이런 추세로 나아가면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고 환경을 되돌리는데 쓰여 질 돈은 개발 이익의 수십배를 가지고도 안 된다. 우리는 환경의 위기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환경의 보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선진국은 살기 좋은 나라인데, 단순히 많은 부를 축적한 나라가 아니라 환경을 잘 보존해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삶의 질이 높은 나라이다. (교회 주보에 게시된글) |
등록일 |
2009년 7월 23일 6시 40분 1초 |
수정일 |
2009년 7월 23일 8시 43분 4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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