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저는 매포에 사는 주민으로 7월 22일 단양군청앞에서 ㈜지알엠 입주를 반대하시는 청청 고운맘 스님과 몇몇의 반대 하는 사람들의 시위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제가 둘러보는 오늘 때마침 ㈜지알엠 공정관리 담당등 회사관계자들도 시위현장에 나와있었습니다.

회사관계자 중 공정을 관리 담당자라는 분이 청정 고운맘 스님께 사업에 대한 설명과 공정에 관한 설명을 하기도 하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나온 공정관리 담당자는 반대 1인 시위를 하시는 분들과 당시 현장에 있던 촬영을 하던 기자 분들에게 회사에 대한 문제점이나, 의문점이 있을 시 언제든 설명을 요청하면 설명을 할 것이고, 1인 설명이 필요할 시 언제든 응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이렇게 성실히 반대하는 사람 개개인들에게도 회사에 대한 의문점, 반대하는 분들이 제기하는 문제점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려는 모습을 보며 정말 믿음이 생겼습니다.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서라도 저는 찬성을 주장하였는데, 회사의 관계자 분들이 자세히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더 회사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관계자 분의 말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자기의 의견을 자유로이 주장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자기들의 주장을 펼칠 수 있어야 하고, 회사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해야만 회사도 여론을 거울삼아 더 좋은 기업을 만들고 더 깨끗한 공장을 지을 수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입장에서 남의 말 즉,  반대하는 사람의 말은 제대로 수용하기 어려운데, 회사의 입장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까지도 경청하고 수용해 더 좋은 기업, 좀 더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하니 정말 하루 빨리 기업이 들어와 밑바닥까지 떨어진 지역경제와 실업자들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