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서울에서 살다가 단양이 공기도 좋고 산세도 예뻐서 고향도 아니고 영 낯선땅인데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에서 살고파서 3년전에 집을짓고 이사를 왔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아는 사람도 없고 .....

그러나 지금은 적응해서 잘살고 있어요 특히 군수님께서 녹색쉼표도 발표해주시고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도 개설해 주셔서 단양군민을 위해 좋은 행정을 펼치시는 분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GRM 회사가 들어오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리라 말씀하시기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요즘의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이건 말씀이 아닙니다.

이좋은 청정지역에 이렇게 큰 공해업체를 유치하신다니! 군수님 제발 다시 잘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회사가 폐차소각장이고, 또 서천에서는 군수님과 군민들이 단결해서 몰아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군민들이 이렇게 반대하는데 어떻게 군민들을 사랑하시는 군수님께서 이러실수는 없지않습니까? 우리들은 공기좋은 청정지역, 녹샘쉼표인 단양에서 오래 살고 싶습니다. 자손만대에 부끄럽지 않을 결정을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폐차소각장" 들어서는것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