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군민토론방』은
단양군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한 군민 여러분들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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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차 일인시위를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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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승춘 |
내용 | |
존경하는 김동성군수님! 8일(목요일)에 군청 정문에서 한시간여, 매포읍 일원을 두시간여 돌며 " 군민의견수렴다시하십시오 " 라는 유인물을 돌리며 그야말로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 보다도 직접 이 사업을 "적확히 인지하고 있는 주민이 없더" 라는 것입니다. 매포에서 우연히 군의회 의장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저에게서 유인물을 빼앗다시피하여 흔들며" 안단양 당신 이거 왜 하고다니는 거야? 매포주민들은 이공장설립 전부 찬성이야! 그러니 당신(안단양)명예 다 떨구지 말고 단양으로 돌아 가라" 고 하시더군요. 또한 " 나(의장)는 매포를 먹여살려야 하는 자격이 있는사람이니 이공장을 세우는데 찬성한다." 고 하십니다. 누가 뭐라고 했습니까? 저는 의장님께 단호하게말씀드렸습니다. " 이문제를 공개토론 또는 공청회를 통해 시비를 가리도록 속히 자리를 만드셔서 토론회에서 뵙자"고 말씀드렸지요. 군수님 저도 생계를 걱정하며 사는 필부에 불과 하지만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아름다운 이 단양을 아끼고 가꾸며 살고싶은 아주 소박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부디 바라옵건데 공장이 들어서는데 반대는 저희가 할테니 군수님은 당사자들의 토론의 장만 만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한발 뒤로 물러서 계십시오. 자신있습니다.이단양을 지키는데 목숨도 내 놓겠습니다. 공장의 감언과 이설로 "상괴리"에 공장이 들어 선다면 우리는 역사와 후손에게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땅을 지키기위해 필부의 목숨을 원한다면 기꺼이 이 한목숨 바칠 각오를 합니다. 이 안단양이를 보아오신 바라면 저의 말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아실겁니다. 역동 우탁 선조님의 지부상소(도끼를 앞에놓고 임금께 탄원을 하는 행위)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며 군정을 멋지게 꾸려 나가시는 모습을 염원하면서 충언 드립니다. _ 작은자 안단양 . 010 - 3096 -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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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7월 9일 11시 28분 23초 |
수정일 | 2009년 7월 12일 17시 12분 55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