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군민토론방』은
단양군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한 군민 여러분들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위한 장소입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 만으로 모든 게시판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 일인시위를 시작하며 |
---|---|
작성자 | 안승춘 |
내용 | |
존경하는 김동성 군수님! 불초! 이렇게 심기를 불편케하는 저의 충정을 헤아려 주시기를 앙망 합니다. 일인 시위하는 제게 직원이 "현장을 가보면" 마음이 달라질거라고 하더군요! 매포가 지금까지 망가져 왔다면, 앞으로는 안 망가뜨리고 원상복구에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감히 제안하는 바입니다. 어쩌면 "단양인" 모두는 매포분들께 고마워하고 미안해 해야합니다. 매포가 저렇게 못쓰게 됨으로 우리 가 이만큼 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포가 "버려진 땅" 이라면 매포에 사는 사람은 "어둠의 사람 들" 입니까?? 달라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익히 알고있는바 이기 때문이고 시대상황이 격세지감인데 어찌 개발 논리로만 경제가 살고, 군수 공약인 고용 창출이 개인의 행복추구권에 앞설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장차 시멘트 공장이 매포를 떠나면 우리는 그곳을, 젖과 꿀이 흐르는땅이나, 많은사람이 웃고 즐기는 땅으로 만들어 옛날에는 이곳이 이런곳이었다고 회고하는 곳으로 만들 책무가 군수님과 저희 에게 있지 않겠습니까!! "녹색쉼표"를 군의 모토로 삼은것은 그만큼 자연을 아끼고 지켜나갈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때문 아닙니 까?? 지금 나의 배를 불리려고 후손에게 피폐한 땅을 물려 줄 수는 없습니다. 군수님께서 단양을 위하는 마음이 어찌 필부( 범부)에 불과한 저만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실수가 있 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기업의 논리"에서 한발짝 물러서셔서 백년지대계,아니 천년지 대계를 위 해 좀 더 객관적인 판단에 마음을 써 주시기를 충심으로 탄원합니다. ㅡ 작은자 안단양 . 010 - 3096 - 0456.
|
|
등록일 | 2009년 7월 7일 11시 6분 15초 |
수정일 | 2009년 7월 12일 17시 15분 49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