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단양 수해피해 농가 일손돕기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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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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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가 할퀴고 간 충북 단양의 수해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의 손길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충북도의회 이경태 사무처장 등 직원 30여명은 영춘면 사지원리 수해 농가를 찾아 1000여 평의 고추 밭에서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체감온도 35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사무처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연신 바쁘게 움직였으며, 이날 오후 12시경에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같은 날 인원기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장과 회원 20명도 일손 돕기를 위해 적성면 소야리 한 농가를 찾았으며, 성신양회(주) 단양공장 직원 20여명도 18일에 이어 매포읍 상시리 수해피해 농가에서 참깨 수확 등 일손봉사를 펼쳤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와 제3105부대 1대대 장병들은 거센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3일부터 수해피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이불, 옷가지 등의 세탁봉사와 침수주택 토사제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와 함께 수재민들의 아픈 마음까지 치유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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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년 8월 23일 15시 27분 33초 |
수정일 | 2020년 8월 23일 15시 27분 3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