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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율 90% 육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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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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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를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1주일이 경과된 시점에서 대상 가구의 지원금 신청률이 90%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22일 18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율은 82.3%로 전체가구(1만5195세대) 중 1만2533세대가 신청해 총 67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아직 집계 중인 23, 24일 주말 카드사 온라인신청 건수를 고려할 때 90% 정도의 접수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청 방법에 따른 접수 사항을 살펴보면 카드사 온·오프라인은 4000건(2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는 건수는 7000건(47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률이 전체 신청률 중 50%를 차지함에 따라 마을별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가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한단 계획이다. 단양군은 불편사항 해결 및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T/F팀을 구성하고 각 읍·면사무소에 8개 접수처를 운영해 군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한 체크에도 나서고 있다. 선불카드는 25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가 시작됐으며 온라인 신청과는 다르게 오프라인(방문) 신청 시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이 신청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주민을 방문해 지원금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신청’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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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년 5월 25일 8시 35분 0초 |
수정일 | 2020년 5월 25일 8시 35분 0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