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제목 | 관광객 급증! ‘제2차 단양군 일제방역의 날’ 시행,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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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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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힐링 도시 단양군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앞두고 지난 4일 ‘단양군 제2차 일제방역의 날’을 시행했다. 황금연휴의 시작 인 지난 달 30일부터 주말인 이달 3일까지 단양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22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한 일제 방역의 날이다. 특히, 긴 연휴로 인해 다누리센터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에는 관광객이 급증하며 열 감지카메라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일회용 비닐장갑 사용 등 철저히 준비한 안전수칙 준수 속에 시설 운영이 이루어 졌다. 꽉 막힌 단양읍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나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제2차 단양군 일제방역의 날’ 대상시설은 주요 관광지를 포함해 실내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휴양림 등으로 참여인원은 군청 직원, 각 사회단체 회원 등 총 100명 정도로 초미립자 방역기 9대, 전동식방역기 3대, 압축식분부기 20대, 방역차량 3대 등 방역 장비가 총 동원됐다. 또한, 이번 일제방역의 날에는 국내 확진자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단양구경시장 5일장은 지난 1일 다시 개장 했으며 그간 문을 닫았던 공공·체육시설들도 생활 방역을 준수하면서 순차적 개방을 검토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축으로 한 민·관·군 합동방역단은 지난 2월부터 상시 체제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단양 사수와 청정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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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년 5월 7일 11시 21분 56초 |
수정일 | 2020년 5월 7일 11시 21분 56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