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국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감염병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단양군은 28일 오전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에 선별진료의료기관 지정.운영하도록 조치하였고 감염병 보호복 레벨D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 배부하였다.

또한, 보건소는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환자진료와 의심환자 접촉자 최소화를 위하여 보건소내 독립된 공간에 음압텐트 설치하고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의사환자 발생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도내 음압병상을 운영하는 충북대학교병원 외 5개소로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인구밀집지역은 가능한 가지 마시고, 항상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생활화와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증상이 있을 땐 의료기관 방문전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 상담할 것을 당부하고,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의심환자 신고 및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 및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여 지역사회 확산 및 전파차단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2주 이내에 중국을 다녀온 후 발열(37.5℃) ,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신 분은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시고 단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420-3263)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