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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양군, 2016년 을지연습 준비 ‘착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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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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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16일 오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담당자 및 공무원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2016 을지연습’ 추진에 따른 분야별 연습계획, 주요 준비상황 보고, 안보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핵심과제와 사태별 조치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지난해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과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을지연습은 국가적으로 전쟁을 대비하는 연습이지만, 지역적으로는 각종 크고 작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군과 유관기관 등이 합동 대응하는 협업 연습이므로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2016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군청 지하 충무시설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되며, 13개 기관․업체에서 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훈련으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도상연습과 전시 주요현안과 연구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지난 9일에는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검토와 사전준비회의도 열었다. 을지훈련 첫날인 22일부터 4일간 정부기관소산이동, 상황실 운영, 실제훈련 등이 실시된다. 또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음식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2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실제훈련은 단양경찰서, 3105부대 1대대, 단양․매포119안전센터 등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대 테러 대비에 따른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실제훈련 강화와 위기관리 태세 완비로 군민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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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년 8월 17일 15시 31분 54초 |
수정일 | 2016년 8월 17일 15시 31분 5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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